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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기능스크리닝검사의 직업적 장애 분류 및 지원 기준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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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해린
Advisor
김동일
Major
사범대학 협동과정 특수교육전공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직업기능 스크리닝 검사직업적 장애의사결정나무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협동과정 특수교육전공, 2014. 2. 김동일.
Abstract
장애학생들이 사회에서 원만한 직업생활을 영위하며 성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특수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로서 이는 올바른 전환교육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 또한 전환교육을 통해 직업전환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장애인의 직업준비와 고용 및 직업적응을 위한 직업재활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이처럼 성공적인 전환교육과 직업재활을 통해 장애인이 활발한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의 고용과 관련한 적합한 장애 개념 및 기준을 확립함으로써, 이에 기초하여 적절하게 장애정도를 평가하고 직업적 능력에 따라 고용 관련 의사결정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적격성 판정기준이 확립되어야 한다. 결국 이는 기능의 손상정도만을 기준으로 하는 현재의 의학적 준거에 의한 장애 판정과 더불어, 일을 수행할 수 있는 근로능력(work ability)을 기준으로 장애를 판정하는 직업적 장애개념에 근거한 평가체계가 요구됨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에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인의 직업재활서비스 및 고용과정 초기단계의 선별을 목적으로 한 『직업기능스크리닝검사』선별척도를 개발함으로써, 직업적 장애기준에 의하여 장애인의 근로능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즉 『직업기능스크리닝검사』의 작업기능, 인지‧문제해결기능, 그리고 신체‧자립기능의 세 하위영역의 총 20문항을 통해 확인된 검사대상자의 직업적 장애 수준에 따라, 직업적 경증장애인, 직업적 중증장애인, 그리고 근로능력이 없는 복지서비스 대상자 중 하나로 구분하게 된다. 그러나 2012년 개발된 본 『직업기능스크리닝검사』는 현재 현장에서의 활용 초기단계에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적용방안을 강구해야하며 심층적인 타당화 및 고도화 연구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직업기능스크리닝검사』의 대규모의 실제 활용 데이터들을 구축하여 분석함으로써, 검사 결과를 좀 더 타당하게 해석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올바른 의사결정을 도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숨겨진 지식과 정보, 예상치 못했던 규칙과 정보 등을 추출하여 효율적이고 적합한 의사결정을 도모하는 방법인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직업기능스크리닝검사』의 실제 활용 사례 679명을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통해 분석하고 순차적 판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의 각 지역별 지사 및 장애인 복지관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받은 적이 있는 장애인과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부와 전공과의 장애학생 679명을 대상으로 『직업기능스크리닝검사』결과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먼저 직업적 장애 기준에 따른 분류와 의학적 기준의 장애 등급에 따른 분류의 일치도를 알아보기 위해 직업적 장애 기준과 의학적 장애 등급의 교차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순차적 판별 체계를 구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연구결과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업적 장애기준에 따른 판정과 의학적 기준의 장애 등급에 따른 판정은 직업적 중증장애와 복지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판정에 있어서는 상당히 높은 일치 정도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직업적 경증장애와 장애 등급 간의 판정의일치 정도는 다소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사결정나무를 구축하여 『직업기능스크리닝검사』의 핵심 하위영역은 무엇이며 분류 절단점수가 어떻게 형성되는 지 확인한 결과, 작업기능 하위영역이 가장 결정적인 분류를 수행하는 핵심하위영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신체‧자립기능영역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인지‧문제해결기능의 경우 측정 점수범위에서만 분류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서비스대상자와 직업적 중증장애인, 그리고 직업적 중증장애인과 직업적 경증장애인을 명확히 분류하는 절단점수는 작업기능 영역의 표준점수 32점과 58점인 것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구축된 의사결정나무를 통해 확인된 핵심 하위영역과 절단점수를 토대로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직업적 장애 등급을 판정할 수 있는 순차적 판별체계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와 관련한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들의 인구학적 특성 및 장애관련 특성의 편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 사용한 데이터 마이닝 기법 중 하나인 의사결정나무분석은 자료에 의존하여 현상을 해석하기 때문에, 자료가 현실상황과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할 경우 일반화할 수 있는 모형을 도출해내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둘째, 결과를 해석함에 있어 본 연구에 활용된 자료 수에 유의하여 해석하여야 한다. 데이터 마이닝 기법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요구하는데, 본 연구에서 활용한 약 680여명의 사례로는 일반화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한 프로그램은 SPSS Classification Tree Program 18.0으로, 다소 간편하고 단순한 분석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보다 전문적인 데이터 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좀 더 정교하고 정확한 분석 및 모형 간 비교가 가능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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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Program in Special Education (협동과정-특수교육전공)Theses (Master's Degree_협동과정-특수교육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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