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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구조적 변화를 위한 역할놀이 형태의 작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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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석준
Advisor
이용덕
Major
미술대학 조소과
Issue Date
2013-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역할놀이무대작품관객공연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조소과, 2013. 8. 이용덕.
Abstract
본인은 참여자가 소품을 이용하여 즉흥적인 역할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공연장을 만드는 작업을 연구하였다. 이 공연장은 객석과 무대가 분리 되어있지 않고 소품을 중심으로 참여자의 역할놀이에 따라 즉각적으로 무대와 객석의 위치가 조정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역할놀이의 중심이 되는 소품은 학습을 통해 축적된 도식적인 이미지들을 통하여 관객에게 예술 작품과의 만남이라는 일반적인 상황을 선 연출하면서 참여자에 의해 모습을 변이하거나 사용되어짐으로써 기존에 있었던 익숙한 일반적인 상황을 해체시키고 새로운 즉흥적인 역할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본 연구는 예술과 관객이라는 이분법적선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고 유동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참여자에게 소품을 이용해 즉흥적인 공연자의 역할을 부여하게 하는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참여자의 개인적인 상태나 행동방식, 또는 주관적인 생각에 따라 작품의 형태나 내용을 변화시킬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주체자로서의 경험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소품이 참여자에 의해 사용되어짐에 따라 전시되어 있는 장소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이동하게 됨으로서 예술과 관객 그리고 무대라는 존재론적으로 결핍된 관계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식으로 귀결된다.
전시라는 퍼포먼스는 전시장, 작품 그리고 관객이라는 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 부분은 독립적으로 존립되지 않는 존재론적 결핍의 대상이다. 이 부분 중 하나의 결핍으로도 이상적인 퍼포먼스는 진행될 수 없다. 본인은 이런 연결고리를 마련할 적법한 장치를 고안하는데 집중하게 되었다. 본인은 작품자체를 제작하는 제작자에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본 작업을 통하여 전시라는 장이 지니는 이 요소를 관계성에 대한 질문을 찾아감으로서 이를 조합한 실재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하고자 한다.
I researched ways to create venues in which participants could use props to engage in spontaneous role-plays. This venue has the characteristic that, instead of separating the stage from the seats, they could be moved around spontaneously depending on the audience's role-play. The props, which play a central part of the role-play, allow the audience to meet with a work of art through its schematic images. But as the props undergo change through the audience's participation, the familiar scenery changes and a spontaneous role-play unfolds.
This study is premised on the ambiguation of the familiar art-audience dualism, and aims, through the use of props, to move the participants towards spontaneity. Thus, the audience is imbued with the role of the performer. According to the whim or idiosyncrasy of the participant, the form and content of the work is subject to change, thus allowing the audience to experience what it feels like to be an artist-subject. Through the participant's use of props, the meaning of the venue, too, changes, and this finally allows for the meaning of the ontologically deficient relationship between art, audience, and venue, to be critically questioned.
The performance of displaying artwork is composed of three elements: the venue, the artwork, and the audience. None of these three elements can stand on their own, and are all subject to ontological deficiency. If any one element is lacking, the performance will be less than ideal. My work focused on finding the right connecting link between these elements. Thus, in this work, I was not content to remain merely as the manufacturer of my artwork. Rather, by questio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hree elements in a display, I aimed to bring them together in an actual performance.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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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Fine Arts (미술대학)Dept. of Fine Art (미술학과)Sculpture (조소전공)Theses (Master's Degree_조소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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