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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인력안정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한국의 공·사립 중학교 간 차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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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경은
Advisor
김순은
Major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Keywords
인력안정성조직성과비선형성다수준분석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 행정학과(정책학전공), 2015. 8. 김순은.
Abstract
본 연구는 인력안정성과 조직성과의 관계에 대한 해외의 연구 결과(Abelson & Baysinger, 1984
Glebbeek & Bax, 2004
Meier & Hicklin, 2007)들을 한국적 맥락(context)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즉 인력안정성과 조직성과에 대한 이론의 일반화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려 한다. 또한 이러한 인력안정성과 조직성과의 관계가 공?사조직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정책적으로는 조직 내 인적자원관리(human resource management), 특히 본 연구가 분석 대상으로 삼은 한국 내 중등교육기관의 인적자원관리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인력안정성의 문제는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으며(Watrous, Huffman, & Pritchard, 2006), 조직이 존재하는 한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주제 중 하나이다.
다수의 해외 연구들은 인력안정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 두 변수가 단순한 선형관계가 아닌 비선형적 관계를 가지고 있음에 대해 연구한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Glebbeek & Bax, 2004
Shaw, Gupta & Delery, 2005
OToole & Meier, 2003
Meier & Hicklin, 2007). 또한 기존의 연구가 대상의 사조직의 전형인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면, 최근에는 그 연구 대상의 범위가 학교조직 등 공조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OToole & Meier, 2003
Meier & Hicklin, 2007).
이론적 측면에서는 Abelson과 Baysinger(1984)로부터 제기된 인력안정성과 조직성과 간 관계의 비선형성의 문제에 대한 추가적 분석이 필요하며, 현실적 측면에서는 신공공관리(NPM)의 흐름 속에서 공공 부문의 안정성이 저하시키는 시도들이 실질적으로 공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결합되어 이러한 연구의 경향을 낳았다고 볼 수 있다.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인력안정성과 조직성과 간의 관계를 조직 수준에서 주요하게 다룬 실증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본 주제와 관련하여 이루어진 소수의 국내 연구 결과들(전영한?금현섭, 2011
강혜진, 2012) 또한 국외의 연구 결과를 일관되게 지지하고 있지는 않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본 연구는 한국의 중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인력안정성과 조직성과 간의 관계를 다각도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내용은 인력안정성과 조직성과의 관계를 선형적으로 가정했을 때 전통적인 이론에서처럼 정(+)의 관계를 나타내는지, 최근 실증 연구들에서 밝히고 있듯이 두 변수 간의 관계가 비선형적인지, 더 나아가 이러한 관계가 공?사 조직 구분에 따라 달라지는지 등이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 자료의 위계적 구조를 고려하여 다수준 분석(multilevel analysis)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인력안정성과 조직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기존 연구 결과들이 대부분 한국적 맥락에서도 지지됨이 밝혀졌다. 먼저 선형적 관계를 가정했을 때, 인력안정성은 조직성과에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변수 간의 관계에는 비선형성 또한 존재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선형성과 비선형성이 동시에 지지됨을 볼 때, 두 변수는 매우 완만한 곡선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분석 시점의 데이터 분포가 곡선의 좌측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석된다.
또한 공?사 조직에 따라 인력안정성과 조직성과 간의 관계가 달라지는지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인력안정성은 사조직보다는 공조직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내 공립학교에서는 인력안정성이 증가할수록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사립학교에서는 이와는 정반대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공?사조직에 따라 외부적 통제가 차별적으로 적용되면서, 조직 내 인력안정성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 결과하고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이론적으로 인력안정성과 조직성과에 대한 이론의 적용범위를 공간적?시간적으로 확대시켜 이를 일반화하는데 기여하고, 공조직과 사조직에 차별적으로 적용되는 인적자원관리정책으로 인해 인력안정성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정책적 측면으로는 한국의 특수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교사들의 순환근무제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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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학과)Theses (Master's Degree_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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