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ivational Bases of Mongolian Public Servants

Abstract

일반적으로 공무원들은 민간영역에 종사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공직에 봉사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며, 공무원들은 공익에 봉사하거나 사회에 대한 고민으로 동기부여 된다고 본다. 그러나 선행연구들은 주로 서구사회를 중심으로 해서 논의가 이뤄졌는데 반해서 몽골의 실정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직봉사동기에 대한 영향요인이 유사한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연구해보고자 하였다. 공직봉사동기에 관한 선행연구에 기반하여 다섯 가지의 가설을 수립하였다. 이러한 가설을 몽골 공무원 600명을 표본으로 수집된 자료를 통해서 검증하였다. 몽골과 서구사회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 확인한 결과 기존 선행연구의 전통적인 가설이 몽골에서도 입증되었다. 몽골의 공무원들은 내재적 동기에 의해서 더욱 동기부여가 되며, 공직봉사동기(PSM)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결론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어떻게 몽골의 공무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There is a general trend that exists to believe that public servants are motivated by a sense of service not common among private sector employees and that they are seen as motivated by a desire to serve the public interest and a concern for the community. However, major researches were conducted in the Western world, which differs from Mongolia in many dimensions. Because of these distinctions, it was questioned if motivating factors would be similar or not. Five hypotheses were formulated based on some of the most repeated and accepted findings of work motivation literature. These hypotheses were tested on the data collected from the sample of 600 public employees in Mongolia. Despite the differences between Mongolia and Western countries,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were similar to those from Western literature. It has been found that Mongolian public employees are motivated more by intrinsic motivations and that PSM (Public Service Motivation) has positive effects which are consistent to Western literature of work motivation in the public domain. Some suggestions on how to motivate public employees in Mongolia are presented in the concl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