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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퇴행성 관절염을 가진 골격성 Ⅱ급 전치부 개방교합 환자에서 악교정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를 받은 후 장기적 안정성에 관한 연구(Pilot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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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윤희

Advisor
김태우
Major
치과대학 치의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개방교합DJD골격성 Ⅱ급안정성악교정수술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 치의학과, 2014. 2. 김태우.
Abstract
1. 목 적

본 연구는 방사선 사진에서 턱관절 퇴행성 관절염 소견을 보이고 골격성 Ⅱ급 전치부 개방교합 소견을 가진 여자 환자가 악교정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를 받은 후 유지기간에 나타나는 재발 경향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2. 방 법

치료 전 방사선 사진 상에서 턱관절 퇴행성 관절염 소견을 보이는 골격성 Ⅱ급 전치부 개방교합 여자 환자 중에서 치료 전(T1), 수술 전(T2), 수술 후(T3), 치료 종료(T4), 보정 후(T5)의 측모두부계측방사선사진이 모두 갖추어진 환자 20명(23.45 ± 4.27세, 평균 유지기간 1.72 ± 1.01년)을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T1, T2, T3, T4, T5시기의 측모두부계측방사선사진을 계측하여, 유지기간동안 재발 경향을 살펴보았고, 유지기간동안의 수직피개 재발량과 치료 전 및 술전교정에 의한 변화량, 악교정수술에 의한 변화량, 치료 종료 시의 계측값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3. 결 과

1) 수직피개는 유지기간동안 0.7 ± 1.3 mm로 유의한 감소(p < 0.05)를 나타내었고, 이는 치료로 인한 변화의 약 15%에 해당한다. 반면 수평피개는 0.1 ± 1.4 mm 변화하였으며, 이는 치료로 인한 변화의 약 4%이나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2) Pp/Mp는 1.4 mm 증가(p < 0.05), SNB는 0.6° 감소(p < 0.01), Pog-Np은 1.3 mm 감소하였다(p < 0.05). 따라서 재발은 주로 하악의 위치변화(후하방회전)로 기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3) 수직피개 재발이 심한 5명의 환자의 치료 과정을 살펴본 결과, 치료 전 과두의 흡수 정도가 특히 심하였으며, 치료 중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기록이 있었다. 또 수술 후 과두 흡수가 진행된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 교정치료 및 악교정수술 후 재발이 일어날 가능성에 주의하여야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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