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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제 번역소설 연구-역술(譯述), 저(著), 찬(纂)의 의미를 중심으로-
金教濟翻譯小說研究 -以譯述, 著, 纂的概念爲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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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차용
Advisor
김종욱
Major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Issue Date
2016-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김교제역술현지화이국화번역번안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현대문학전공, 2016. 8. 김종욱.
Abstract
본 연구는 김교제의 기존에 번역소설의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그동안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던 당시의 작가 표기에 대해서 주목해보았으며 각각 저(著), 역술(譯述), 찬(纂)으로 분류해서 보았다. 본고의 목적은 김교제 소설에 나타난 제반 번역양상을 검토해봄으로써 그의 자의식적인 번역태도를 규명하고자 한다.
역술작인 『비행선』과 『지장보살』은 외국지명과 인명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이 서양 작품의 번역임을 알게 하지만 내용과 주제가 신소설에 접근한다. 『일만구천방』과 『삼촌설』(상)도 역시 역술작이다. 작품은 중국역본의 주제와 내용을 그대로 따른다. 따라서 역술에는 두 가지 다른 양상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역술은 직역과 의역이라는 두 가지 번역개념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 『현미경』과 『난봉기합』은 원작을 은폐함으로써 지명과 인명은 모두 현지화 되어 있고 대폭의 개작을 통해 원작 및 대본의 주제의식을 변화시키고 있는데 이러한 번역방식을 김교제는 저라고 쓰고 있음 알 수 있었다. 저는 번역자의 능동적인 창작이 많이 첨가되어 있으며, 현대적인 번안개념과 접근하는 개념이다.
또한 찬이라고 표기된 『쌍봉쟁화』의 분석을 통해 찬도 저와 마찬가지로 번안에 속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저와는 달리 서사의 변용정도에 있어서 원작의 줄거리에 비교적 충실 한다.
본고는 번역소설가로서의 자의식을 가진 김교제의 문학사적 위상을 재고할 수 있었다. 또한 본 논의는 근대문학 형성기의 번역소설 및 신소설의 발전과 관련하여 일본 혹은 서구로부터의 계보에서 나아가 중국으로부터의 수용이라는 계보를 더함으로써 당대의 한국문학을 보다 풍성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아울러 김교제의 역술, 저, 찬의 개념에 대한 고찰이 당대 다른 작가의 번역태도와 근대적인 번역 및 번안, 저작권 개념의 탄생과 정착과정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주기를 기대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3216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국어국문학과)Theses (Master's Degree_국어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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