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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astera의 Harp Concerto Op. 25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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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임경하

Advisor
윤영숙
Major
음악대학 음악과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히나스테라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음악과(하프전공), 2015. 8. 윤영숙.
Abstract
알베르토 히나스테라(Alberto Ginastera)는 20세기 아르헨티나의 작곡가로서 민속적인 음악요소와 현대적인 어법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그는 자신의 음악적 스타일을 제 1기 객관적 민족주의 (Objective Nationalism, 1936년-1947년), 제 2기 주관적 민족주의(Subjective Nationalism, 1947년-1957년), 제 3기 신표현주의 (Neo-Expressionism, 1957년-1983년) 세 시기로 구분하였는데, 하프 협주곡 제 25번은 1965년 2월에 완성되었으며 제 2기와 3기의 특징을 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히나스테라의 생애를 살펴본 후, 히나스테라의 음악적 경향에 대해 시기별로 알아보았다. 또한 하프 협주곡 제 25번을 악장별로 분석하고, 하프의 전통적인 연주기법과 현대적인 연주기법 외에 어떠한 다양한 현대적인 연주기법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1악장은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 안에서 2분박과 3분박의 조합으로 오케스트라와 하프가 연주되며 기타(Guitar)개방음 형태의 화성 사용, 전통악기의 사용 등 민속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2악장은 일반적인 3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프와 목관악기 위주로 연주되고, 3악장은 하프 카덴차로 시작하여 론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프 협주곡 제 25번의 전통적인 하프 연주기법으로는 알페지오(Arpeggio), 울림음 (Lasciar vibrare), 블록코드 (Block Chord), 하모닉스 (Harmonics), 글리산도 (Glissando), 프레 들라 따블 (pre′s de la table) 연주법이 사용되었고, 현대적인 연주기법으로는 페달 슬라이딩(Pedal Sliding), 손톱 글리산도(Fingernail Glissando), 휘슬(Whistle), 하프의 타악기적인 연주기법 등이 시도되었다. 이로써, 새로운 하프의 음향효과 가능성을 제시하여 표현력의 확장을 이루었으며 본 논문은 히나스테라 하프 협주곡 제 25번의 분석과, 작품에서 사용된 하프 연주기법 설명을 통하여 확장된 하프의 주법을 효과 있게 사용하여 이 협주곡에 담긴 작곡적 이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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