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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여부에 따른 기혼여성의 추가 출산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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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전지혜

Advisor
류근관
Major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출산의향기혼여성취업지역적 특성센서스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경제학부, 2013. 2. 류근관.
Abstract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혼여성의 취업여부에 따라 경제적, 문화가치관, 지역적 특성이 추가출산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 통계청의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하였고 만 20-40세 기혼여성 76,385명을 대상으로 하여 프로빗 회귀 모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경제적, 문화가치관 변수뿐만 아니라 지역별 변수가 추가 출산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실업률은 취업여성과 미취업여성의 추가 출산의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육시설 공급률 변수는 미미하지만 미취업여성과 취업여성의 추가 출산의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여부에 따라 각 독립 변인들이 추가 출산의향에 상이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업여성은 경제적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인 남편의 소득이나 지역별 실업률 등에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업여성의 경우 임금근로 여부에 따라 의향의 차이를 보였으며, 보육시설 공급률이 출산의향에 미치는 영향 또한 미취업여성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나 자녀 양육과 관련된 특성이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실증분석을 통해 여성의 취업 여부 및 지역별 특성이 출산의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여성의 취업여부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정책들이 수립 및 시행되어야 한다는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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