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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간부의 건강 관련요인 조사연구 : Research Study on the Factors Related to the Health of Naval Offi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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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도선

Advisor
고진강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8-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해군간부건강직무 스트레스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간호대학 간호학과, 2018. 2. 고진강.
Abstract
해군은 함정과 잠수함이라는 특수한 근무 환경을 가지고 있고, 간부의 비율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잠수함은 전원 간부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해군에 맞는 건강증진 전략을 위해서는 그 특성을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해군 간부의 건강과 관련요인을 통합적으로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활용한 횡단면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7년 9월, 층화집락추출(stratified cluster sampling) 방법으로 표집 된 대한민국 해군 간부 410명의 자료가 이용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해군 임무관련 특성(근무지, 근무형태, 화학물질 노출, 소음, 진동, 온도, 공기오염, 위험한 장비, 화재 위험, 개인위생, 공간, 신체활동), 직무 스트레스(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 건강실천행위(Alameda 7), 신체적 증상(Physical Symptoms Inventory, PSI), 정신적 건강(Job-Related Affective Well-Being Scale, JASW)을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해군 간부의 신체적 증상은 평균 2.00개, 정신적 건강은 평균 69.57점 이었다. 함정 근무자의 신체적 증상은 평균 1.45개로 불쾌한 온도에 노출될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클수록 많았고, 정신적 건강은 평균 69.82점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작을수록 좋았다. 잠수함 근무자의 신체적 증상은 평균 1.70개로 직무 스트레스가 클수록 많았고, 정신적 건강은 평균 70.50점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작을수록 좋았다. 육상 근무자의 신체적 증상은 평균 2.66개로 직무 스트레스가 클수록, 여성이, 연령이 높을수록 많았고, 정신적 건강은 평균 68.80점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작을수록, 여성보다 남성이 좋았다.
본 연구의 결과, 직무 스트레스는 해군 간부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해군 간부의 직무 스트레스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맞춤형 스트레스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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