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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의 대혜,장구성 비판 -경전의 해석학적 방법과 관련하여
A study on Zhu Xi`s criticism of Da Hui and Zhang Jiu-Cheng: centered on the interpretative method of canon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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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조남호 | - |
dc.date.accessioned | 2009-11-24T02:02:38Z | - |
dc.date.available | 2009-11-24T02:02:38Z | - |
dc.date.issued | 2008 | - |
dc.identifier.citation | 철학사상, Vol.27, pp. 143-164 | - |
dc.identifier.issn | 1226-7007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14192 | - |
dc.description.abstract | 이 글은 물격과 충서에 관한 해석에서 주희가 이 개념들
을 어떻게 풀이했는가를 연구한 글이다. 그런데 이 개념은 대혜에 의해서 언급이 되었다. 대혜는 이 개념을 화두형태로 제시하였는 데, 이러한 화두형태는 깨달음을 전달할 뿐, 경전에 대한 해석과 는 거리가 멀었다. 장구성은 대혜의 논의에 대해 해답을 주고자 하였지만, 단편적인 언급에만 그치고 있다. 주희는 이들의 해석을 비판하고, 새로운 경전해석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주희는 물격이 사물의 리를 완전히 탐구하는 하면, 그 리가 긍극적인 지점에 이 른다고 해석한다. 이는 대상의 리가 나에게 스스로 드러나는 것이 아님을 설명한다. 이러한 해석은 물격과 지지를 혼동한 해석이다. 그리고 충서를 성인과 배우는 자의 단계로 구분한다. 이는 공자와 제자의 단계를 구분해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곧 점진적 인 배움을 통해서 궁극적인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는 사고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주희는 이 작업에서 대혜를 직접 언급하고 있지 는 않지만 대혜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희는 이를 유 가경전에 대한 해석으로 접근한다. 주희는 방대한 경전에 대해서 주석을 다는데 일생을 바쳤다. 이러한 주석에 대한 해석학이야말 로 주희철학의 새로운 연구방법론이다. | - |
dc.description.sponsorship | 이 논문은 2006년 정부(교육인적자원부)의 재원으로 한국학술진흥
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KRF-2006-321-A00436)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 - |
dc.subject | 물격(物格) | - |
dc.subject | 충서(忠恕) | - |
dc.title | 주희의 대혜,장구성 비판 -경전의 해석학적 방법과 관련하여 | - |
dc.title.alternative | A study on Zhu Xi`s criticism of Da Hui and Zhang Jiu-Cheng: centered on the interpretative method of canon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 | Cho, Nam Ho | - |
dc.citation.journaltitle | 철학사상 | - |
dc.citation.endpage | 164 | - |
dc.citation.pages | 143-164 | - |
dc.citation.startpage | 143 | - |
dc.citation.volume | 27 | - |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27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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