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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쾌감증 및 우울과 인지적 노력 할당의 관계 : The relationships among anhedonia, depression, and cognitive effort al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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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지혜

Advisor
이훈진
Major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Issue Date
2018-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무쾌감증우울인지적 노력 할당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2018. 2. 이훈진.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무쾌감증의 다양한 측면을 포함할 수 있는 척도를 번안 및 타당화하였으며, 최근에 개발된 과제인 인지적 노력 디스카운팅 과제를 사용하여 무쾌감증, 즐거움 경험 특성, 우울과 인지적 노력 할당의 관계를 실험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1에서는 무쾌감증의 다양한 차원을 측정하도록 고안된 차원적 무쾌감증 평정 척도(Dimensional Anhedonia Rating Scale: DARS)를 번안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290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탐색적 요인분석한 결과, Rizvi 등(2015)이 개발한 원척도의 요인구조와 동일한 요인구조를 나타냈다. DARS는 보상의 유형에 따라 취미, 음식/음료, 사교 활동, 감각 경험과 관련된 무쾌감증으로 구분되었으며, 내적 합치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 역시 적절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과는 정적 상관을, 즐거움 경험 특성, 긍정적 자동적 사고, 행동활성화 체계와는 부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무쾌감증, 즐거움 경험 특성, 우울과 인지적 노력 할당의 관계를 실험적으로 검증하였다. 총 96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인지적 노력 디스카운팅 과제(Cognitive Effort-Discounting Task: COGED)를 사용하여 인지적 노력의 할당을 측정하였다. 우울 집단에서는 우울 증상이 높을수록 인지적 노력 할당의 저하가 나타났고, 비우울 집단에서는 사회적 무쾌감성이 높을수록 인지적 노력 할당의 저하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COGED를 사용하여 무쾌감증 및 우울과 인지적 노력 할당의 관계를 실험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를 논의하고, 후속 연구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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