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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아버지의 실직이 자녀의 대학진학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Parental Unemployment on Children's Education Enroll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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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세현

Advisor
이정민
Major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Issue Date
2018-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2018. 8. 이정민.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조사 1차-19차 자료를 활용하여 1997-1998년 사이에 발생한 아버지의 실직이 자녀의 대학진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아버지 집단을 실직자 집단과 비실직자 집단으로 나눈 후, 이들 자녀들의 만 19살 최초 입시 때 학력과 만 21살 최종 학력을 이용하여 아버지 실직이 자녀의 대학진학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아버지의 실직은 자녀의 대학진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학 자녀(8세-15세)의 대학진학률 감소가 두드러졌다. 최초 입시에서는 전문대를 포함한 대학진학과 4년제 대학진학 모두에서 아버지 실직의 영향이 추정되었으며, 최종 학력에서는 4년제 대학진학에서만 유의미한 영향이 있었다. 동일한 자녀군으로 최초 입시와 최종 학력을 분석했을 때도 비슷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따라서 자녀가 취학 연령일 때의 아버지 실직은 자녀의 대학진학에 매우 부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볼 수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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