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 between governance structure and innovation in inward FDI to Korea

Abstract

Knowledge creation and innovation is now recognized as a key competitive advantage. In the global economy, joint ventures and wholly owned subsidiaries are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as the way of geographic expansion and knowledge creation. Consequently, governance structure of those foreign investment play crucial role in the process of knowledge creation. Yet, research about governance structure and innovation has been underdeveloped. Our focus of study is governance structure and innovation relationship in inward FDI to Korea. Through this research we tried to identify the role of ownership structure and CEO to innovation power of the venture. Also, we checked a moderating effect of cultural distance to our relationship. In order to examine this relationship we collected panel data on 72 inward FDI companies in Korea from KIS-LINE, KISVALUE, and COMPUSTAT database for 10 years (2000-2010). Our findings show that companies with local dominant control and local CEO in management have greater innovativeness than foreign dominant control and foreign CEO. But unfortunately, our argument related to cultural distance was found not significant. For those firms that are going to make FDI, research findings of this study should provide some insights into the formulation of best strategy. Our empirical evidences show that an optimal strategy in foreign investment is stable control by local parent and hiring local CEO.

지금의 시대에서는 새로운 지식 창조와 혁신은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화가 되는 과정에서 합작 투자 및 해외 자회사를 가지는 전략이 지리적 확장과 지식 창출의 방법으로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외국인 투자의 지배구조는 지식 창조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배구조와 혁신의 관계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 본 논문의 초점은 한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지배구조와 혁신의 관계에 대한 연구이다. 이 논문을 통해 벤처의 혁신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에 소유구조와 CEO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했다. 또한, 외국인 직접투자 지배구조와 혁신의 관계에 있어 문화적인 거리의 moderating effect을 확인해 봤다. 이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KIS-LINE, KISVALUE 및 COMPUSTAT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외국인 직접투자가 도입된 한국에 72 개의 제조업 기업들에 대한 10년간에 (2000-2010) 패널 데이터를 수집했다. 결과에 따르면, 합작투자의 외국 파트너의 지분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벤처가 더 많은 혁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지 한국인 CEO가 외국인 CEO에 비해서 새로운 지식 창조를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문화적인 거리에 대한 가설이 지지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실증적 분석을 바탕으로 해외 직접투자를 계획하는 기업들이 적합한 지분을 가지고 현지의 CEO을 고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