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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 문제해결력 및 진로동기의 인과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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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정철영-
dc.contributor.author김보경-
dc.date.accessioned2019-06-25T15:30:51Z-
dc.date.available2019-06-25T15:30:51Z-
dc.date.issued2012-02-
dc.identifier.other000000000613-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54775-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snu.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0613-
dc.description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농산업교육과, 2012. 2. 정철영.-
dc.description.abstract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 문제해결력 및 진로동기의 관계를 구명하는데 있었다. 구체적으로 대학생의 셀프리더십, 문제해결력 및 진로동기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문제해결력과 진로동기가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문제해결력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진로동기가 매개효과를 가지는지를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우리나라 4년제 일반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2010년 기준으로 1,391,867명이다(한국교육개발원, 2011). 이 연구에서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 지역, 계열, 학년 등에 따른 비율을 고려하여 유층화 비율표집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8개 대학교에서 80명씩 640명을 표집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도구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문제해결력, 진로동기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 조사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과 문제해결력은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기존의 도구를 그대로 활용하였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측정도구는 목표선택, 직업정보, 문제해결, 미래계획으로, 셀프리더십 측정도구는 행동중심 전략, 자연적보상 전략, 건설적사고 전략, 문제해결력 측정도구는 문제해결자신감과 접근-회피양식으로 구성하였다. 진로동기 측정도구는 선행연구의 고찰 및 분석을 통하여 직접 개발되었으며, 진로정체감, 진로통찰력, 진로탄력성으로 구성되었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예비조사와 본조사를 통해 확보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1년 10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66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총 557부가 회수되었다(회수율 84.4%). 이 중 무응답 및 불성실 응답지를 제외한 478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유효응답율 72.4%). 자료 분석은 Windows SPSS 18.0과 AMOS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와 공변량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추리통계 결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05를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첫째, 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 문제해결력 및 진로동기 간의 인과적 모형의 적합도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변인 간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 둘째, 대학생의 셀프리더십(β=.281)과 진로동기(β=.756)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문제해결력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대한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문제해결력(.133)과 진로동기(.298)는 유의미한 간접효과가 있었으며, 셀프리더십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생의 문제해결력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진로동기(.304)는 유의미한 간접효과를 보였으며, 문제해결력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이 연구에서 설정한 변인 간의 인과관계 모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증자료를 분석하기에 적합하며, 독립변인과 종속변인 간의 인과관계를 타당하게 예측한다. 둘째, 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진로동기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문제해결력은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셋째, 대학생의 문제해결력과 진로동기는 셀프리더십을 부분 매개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간적접인 정적 영향을 미친다. 넷째, 대학생의 문제해결력은 진로동기를 완전 매개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간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후속연구 및 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이 제언되었다. 첫째,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인 성별, 학년(연령), 전공(계열)등의 잠재적인 변인이 중요하게 고려될 필요가 있다. 둘째, 문제해결력의진로에 미치는 경로에 대한 보다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대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이에 따른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동기적 측면에 관한 연구를 다각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넷째, 진로동기 측정도구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다섯째, 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이들의 자기관리를 위한 셀프리더십 훈련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자기관리를 위한 기제로써 문제 해결력에 대한 판단력을 변화시키기 위한 문제해결기술 훈련,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진로부여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이 필요하다. 여섯째, 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관련 변인인 셀프리더십, 문제해결력 및 진로동기를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일곱째, 대학생들이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들 사이에서 탄력적이고 융통적인 대처 전략을 세우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여덟째, 개인 측면에서 자신이 진로를 개척해야 함을 알고 자기 관리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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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format.extent177-
dc.language.isokor-
dc.publisher서울대학교 대학원-
dc.subject.ddc338.1-
dc.title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셀프리더십, 문제해결력 및 진로동기의 인과적 관계-
dc.typeThesis-
dc.typeDissertation-
dc.description.degreeMaster-
dc.contributor.affiliation농산업교육과-
dc.date.awarded2012-02-
dc.identifier.holdings000000000006▲000000000011▲0000000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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