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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의 관계에 대한 연구
k 공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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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주령
Advisor
전영한
Major
행정학과
Issue Date
2012-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행정학과, 2012. 2. 전영한.
Abstract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대되고, 가족의 구조는 핵가족화 된 오늘날, 부모가 자녀 양육에 대해 느끼게 되는 부담감은 점점 증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자녀에게는 부모로서, 사회에서는 근로자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하는 개인들은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직장과 가정은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순환적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의 스트레스는 다른 영역으로의 전이(spillover)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동안 양육스트레스에 초점을 맞추어, 그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로서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고려되어왔으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직무만족에 주안점을 두고서 양 영역을 고찰한 연구로서 일-가정 갈등에 대한 연구는 최근 증가하였지만, 이는 양육스트레스 측면을 구체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양육스트레스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검증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공공기관의 여러 유형 중 공기업에 해당하는 K공사에 재직 중인 만0세~12세 자녀를 두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양육스트레스를 독립변수로 사용하고, 종속변수를 직무만족도로 설정하였으며,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직급 및 근속년수, 직군 등 조직관련 요인을 통제변수로 설정하였다.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법을 통하여 회수된 총 201부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양육스트레스는 직무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부모의 성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다거나, 성별이 양육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직장-가정 갈등에서 성차가 확인되었던 기존의 연구경향에 부합되지 않는다. 이는 구체적인 연구주제상의 차이 및 연구대상 기관에서의 가족 친화적 제도 등의 영향으로 귀인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전반적인 집안일이 아니라, 자녀의 양육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는 경우, 부모로서 느끼는 기쁨과 양육에 대한 보람은 스트레스 인지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구대상 기관에서는 직장보육시설, 육아데이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직원의 경우 육아휴직제도의 실질 이용률이 높은 등 비교적 지원 체계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양육스트레스 관련 성차가 나타나지 아니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직장과 양육의 병행과 관련하여 가족의 지원 및 상사, 동료의 지원이 양육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아니하였다. 가족과 회사의 지원은 양육스트레스와 직무만족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한다기보다는, 양육스트레스 자체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적자원의 관리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으로서 개인뿐만 아니라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로서의 측면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고 제언하고자 한다. 자녀의 양육을 위한 제도적 배려가 강화된다면, 가정에서는 부모역할을 수행해야하는 근로자들의 양육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이는 직무만족도의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본 연구는 연구대상을 1개 공기업으로 한정하였다는 점에서 공기업 및 공공기관 전체에 대한 일반화에는 제약을 지니며, 기관간의 제도적 지원 차이 등에 대한 비교 분석 등을 담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이는 향후 연구를 통하여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다.
In these days parenting burden has increased by rapid growth of nuclear family and women's participation in economic activity. Each person should manage their own time and energy as parents in family and employees at work. It could be the sources of stress and fatigue. Work and life can not be separated. The stress from one part can spillover the other part.
Most of studies about parenting stress and job-satisfaction, focused on parenting stress. Analyzing the causes of parenting stress, job-satisfaction is considered as one element of them. But some reports does not agree that idea. There is little research that focused on job-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parenting stress. Research on Work-Life conflict does not mention the detail factors including parenting stress. So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job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job satisfaction.
Participants were 201 employees of public enterprise whose children are 0~12 years old. Job-satisfaction is dependent variable and parent stress is independent variable. The rank, the year of service, the type of occupational group, demographic factors are control variables. Self-report data were collected to measure parenting stress as well as job satisfaction.
Analyses revealed significant. Bu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s by the gender in parenting stress and the effects to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ing stress and the job satisfaction. This result does not match with the prior studies about Work-Life conflict.
I argue that the differences of detail subject and the family-friendly support system of this company make different result. There is a gap between house chore and the parenting. The pleasure of being parents and the happiness of caring their children may smooth the stress. Also the company that I researched has day-care center. Using maternity leave system is not difficult for employees in this company than other company of private sector.
This study also examined the family supports and the company co-worker supports as moderator. But the results do not support the hypothesis. I guess the effects of supports lower the parenting stress, not moder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job-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results, we should consider the person not only as a part of company member but also as a part of family member who conducting parents role to increase job satisfaction in the human resource management respects. Being concerned with employees as parents, it can relive the parenting stress and increase the job-satisfaction.
There are several limitations in this study. It is hard to generalize the result because it is based on the case of only one company. We cannot compare the welfare or family-support system of company.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55799

http://dcollection.snu.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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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학과)Theses (Master's Degree_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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