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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부적응 체크리스트의 타당성 탐색 : 변별타당도와 집단간 동등성
Validation Study of Adolescent Learning-Maladjustment Checklist: Focusing on Discriminant Validity and Group Invar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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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주명
Advisor
김동일
Major
협동과정 특수교육전공
Issue Date
2012-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협동과정 특수교육전공, 2012. 2. 김동일.
Abstract
1962년 Samuel Kirk에 의해 학습장애(Learning Disability)'라는 용어가 사용된 이래로, 최근까지도 어떠한 사정절차를 통해 학습장애를 선정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일선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학습장애를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학생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단(diagnosis)을 내리기 이전에 심층적인 평가가 필요한 학생을 식별하기 위한 선별(screening)이 필요하다. 즉, 학습장애의 적격성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별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때, 학습장애 선별검사가 사용된다. 학습장애 선별검사(Learning Disabilities Screening Test: LDST)는 김동일(2012)에 의해 개발된 검사로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용언어, 표현언어, 수학, 주의집중 및 조직화, 사회성의 5요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청소년 학습부적응 체크리스트는 학습장애 선별검사에 대해 학습자가 직접 반응하는 형식의 검사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학습부적응 체크리스트의 변별타당도와 구인타당도를 중심으로, 그 타당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청소년 학습부적응 체크리스트가 실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정확하게 가려내는지, 또한 남학생과 여학생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검사인지에 대한 확인을 하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학습부적응 체크리스트의 타당성은 어떠한가?
1. 청소년 학습부적응 체크리스트의 변별타당도는 어떠한가?
2. 청소년 학습부적응 체크리스트의 남녀 집단간 동등성은 어떠한가?

본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지역의 중학교 2학년 학생 총 1,254명(남학생 619명, 여학생 63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이미 학습장애로 진단되었거나, 여타 장애진단을 받지는 않았으나 기초/교과학습부진 학생으로 선정되어 별도의 교육적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을 학습부적응 집단으로 규명하여, 총 19명의 대상자에게 검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1,273명을 대상으로 본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불성실한 응답 26부를 제외한 나머지 1,247부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체크리스트가 학습부적응 집단을 제대로 가려낼 수 있는지에 대한 변별타당도를 확인하고자, SPSS 18.0을 활용하여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고, AMOS 7.0을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본 체크리스트를 실시하였을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의 집단 간 연구모형에의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청소년 학습부적응 체크리스트 검사에 대한 학습부적응 집단과 일반학생 집단과의 검사총점을 독립표본 T 검정을 통해 비교하였을 때, 두 집단 간 평균의 동일성에 대한 T 검정 결과 유의한 평균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검사의 총점으로 고려한 결과, 학습부적응 집단과 일반학생 집단은 서로 다른 집단임이 확인되었다.
둘째,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용언어, 표현언어, 수학, 주의집중 및 조직화, 사회성 5요인의 구성이 타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다중집단분석 결과 요인구조의 동등성, 요인부하량의 동등성, 측정절편의 동등성 검증에서 좋은 적합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본 체크리스트는 남녀 규준을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선별검사의 다양화를 추구하며, 학습자가 직접 응답하는 자기보고식 형식을 취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학습부적응 집단의 표집인원이 부족하였으며, 검사의 총점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제한이 따른다. 따라서 학습장애와 학습부진 집단의 표집인원을 확충하고, 하위 요인에 대한 선별기준이 제시되며, 교사 지침서까지 개발된다면 실제적인 사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155858

http://dcollection.snu.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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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Program in Special Education (협동과정-특수교육전공)Theses (Master's Degree_협동과정-특수교육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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