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coring System for Predicting Disease Progression in Necrotizing Enterocolitis

Abstract

Background: Necrotizing enterocolitis (NEC) is the most common and one of the most dangerous gastrointestinal emergencies in neonates, with a high mortality rate and serious long term morbidities. Despite the improvement of intensive neonatal care, the incidence of NEC and accompanied morbidity and mortality have remained unchange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fine the risk factors of disease progression and overall, to construct a scoring system to predict patients at risk.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data of 43 medical NEC patients from January 2003 to November 2016. Patients were divided into 2 groups: non-progression group and progression group. The clinical and laboratory findings were compared. Using the factors that were significant in multivariate analysis, a scoring system to predict disease progression was constructed. Additionally, an external validation was performed on 28 patients. Results: Among 43 medical NEC patients, 18 patients required surgical intervention despite medical treatment because of disease progression. The progression group had younger gestational age (GA), lower peak platelet (PLT) levels, and higher peak C-reactive protein (CRP) levels. A 10-point scoring system consisted with these factors was constructed and over 5-points had a 94.4% sensitivity and 76% specificity. In addition, the external validation showed 87.5% sensitivity and 80% specificity. Conclusion: We constructed a novel scoring system to predict disease progression in NEC patients. This scoring system is useful in early detection of patients at risk of disease progression and may help clinicians decide timely surgical intervention.

배경: 괴사성 장염은 신생아에게서의 위장관계 응급 중 가장 흔하고 위험한 질환 중 하나이며, 높은 사망률과 장기적인 합병증을 동반한다. 신생아 중증치료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괴사성 장염의 발생률이나 사망률, 합병증 발생률 등은 줄지 않은 상태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괴사성 장염의 진행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위험이 있는 환자를 예측하는 점수체계를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2003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진단 시 수술받지 않은 괴사성 장염 환자 43명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환자들은 2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질병이 진행하지 않은 군과 질병이 진행한 군. 임상적 자료 및 검사결과 자료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다변량분석에서 유의미한 인자들을 이용하여 질병 진행을 예측하는 점수체계를 개발하였다. 또한, 이 점수체계를 28명의 외부환자군에서 검증하였다. 결과: 43명의 괴사성 장염 환자 중, 18명의 환자가 질병이 진행하여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되었다. 질병이 진행한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재태나이가 어렸고, 최소 혈소판 수치가 낮았으며, 최대 C-reactive protein (CRP) 수치가 높았다. 이 인자들을 이용하여 총점 10점의 점수체계를 개발하였고, 5점 이상에서 94.4%의 민감도와 76%의 특이도를 가졌다. 또한, 외부환자군에 시행한 검증에서도 87.5%의 민감도와 80%의 특이도를 확인하였다. 결론: 이 연구에서는 괴사성 장염의 진행을 예측하는 새로운 점수체계를 개발하였다. 이 점수체계는 질병 진행의 위험에 있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유용하며, 임상의가 적절한 시간에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