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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돌봄 유형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The Effect of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on Life Satisfaction among frail Korean older adults: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between Informal and Mixed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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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강태경
Advisor
고길곤
Issue Date
2020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돌봄 불평등불형평한 이용장애역설이론비공식 돌봄혼합 돌봄노인의 삶의 만족도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앤더슨행동모형Care inequalityinequitable accessDisability ParadoxInformal careMixed careLife Satisfaction of older adultsIADLAndersen Behavioral Mode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정책학전공), 2020. 8. 고길곤.
Abstract
2018년 커뮤니티 케어 추진에 따라 돌봄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노인의 선호와 기능 상태를 반영한 공식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였다. 기존의 연구는 돌봄 유형 선호요인과 돌봄 제공자의 만족감 혹은 부담감을 주로 다루고 있다. 공식 돌봄이 노인의 선호와 기능 상태에 따라 사용되는지와 공식 돌봄의 효과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이 욕구 충족이 가능한 돌봄을 이용하는지, 아니면 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돌봄 유형을 선택하여 불형평한 이용(inequitable access)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를 활용하여 돌봄 유형에 의한 조절효과 즉, 장애역설효과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변수 선택 및 연구모형은 Andersen의 행동모델에 따라 설정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돌봄 유형이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K-IADL)과 영역별 삶의 만족도(건강상태, 경제상태, 배우자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사회/여가/문화, 친구·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SPSS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식 돌봄과 비공식 돌봄은 위계적 보상관계(초기에 비공식 돌봄 수급 후 공식 돌봄을 수급하여 보상함)에 있다. 이 연구결과를 반영하여 조절변수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비공식 돌봄(단일) 대비 혼합 돌봄(비공식 돌봄+장기요양보험서비스)을 ‘더미변수1’, 비공식 돌봄(단일) 대비 혼합 돌봄(비공식 돌봄+노인돌봄서비스)은 ‘더미변수2’로 변환하여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K-IADL)에 따른 기능저하가 심할수록 건강상태만족도, 경제상태만족도, 사회/여가/문화활동 만족도, 친구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 만족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는 증가했으며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는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종합 만족도보다는 6개 영역별 삶의 만족도로 구분하여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돌봄 유형의 조절효과 검증 결과, 장애역설효과(disability paradox)를 관찰할 수 있었다. 즉, 단일 비공식 돌봄 대비 혼합 돌봄(비공식 돌봄+장기요양보험서비스)가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K-IADL)에 따른 기능저하가 심할수록 건강상태만족도에 미치는 부(-)적 영향을 완화하고 배우자와의 관계만족도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강화하는 유의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보험서비스는 기능저하에 따라 나타나는 노인의 건강 욕구와 배우자와의 관계 욕구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단일 비공식 돌봄 대비 혼합 돌봄(비공식 돌봄+노인돌봄서비스)의 경우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K-IADL)에 따른 기능저하가 심할수록 배우자와의 관계만족도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유의하게 축소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노인돌봄서비스의 경우 개인의 욕구와 선호에 따른 형평한 이용이 삶의 어느 영역에서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서비스 내용을 확대하고 전문화하여 노인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돌봄 서비스의 주요 대상자인 노인 본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를 민감하게 나타낼 수 있는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K-IADL)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주관적 삶의 만족도를 여섯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리고 위계적 보상관계에 있는 국내 돌봄 유형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비공식 단일 돌봄 대비 혼합 돌봄을 변수로 설정하여 단일 비공식 돌봄을 수급하는 것 대비 두 종류의 공식 돌봄(장기요양보험서비스 혹은 노인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 기능 저하와 영역별 삶의 만족도간 조절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Provision of formal care based on the assessment of ones’ preference and needs can reduce care inequality which leads to social isolation and even increases mortality. The study draws on disability paradox theory, presuming that experiencing fair and adequate elderly care in a form of social support will moderate the negative effect of frailty on life satisfaction. Specifically, the study examines moderating effects of Informal and Mixed car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apted to Korean frail older adults(K-IADL) and six domains of Life Satisfaction(health, economic, relationship with spouse, relationship with children, social, relationship with friends/community).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using SPSS ver.23 were conducted with the analytic sample of 1,712 older adults from the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The variables were selected in accordance with the Andersen Behavioral Model. Following the previous study that suggested the hierarchical compensatory relationship between formal care and informal care in South Korea, the moderating variable ‘care type’ was converted into two dummy variables setting informal care as reference in this study: dummy variable 1, mixed care(informal care & long-term care); dummy variable 2, mixed care(informal care & elderly care mainly for living alone).
As to the relation between K-IADL and six domains of life satisfaction, analyses demonstrate that as difficulties in older adults’ daily lives increased, life satisfaction in four domains(health, economic, social, relationship with friends and community) decreased whereas life satisfaction in the spouse domain increased. On the other han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as found when it comes to life satisfaction in the children domain.
This study also confirms the disability paradox theory: mixed care(informal care & long-term care) significantly moderated the effects of K-IADL on life satisfaction in the domains regarding health and spouse. In addition, a significant negative moderating effect of mixed care(informal care & elderly care mainly for living alone) was found in the relationship with spouse owing to frailty. The results suggest that long-term care meets the needs of frail older adults in the health and spouse domains, whereas elderly care mainly for living alone needs to implement the content of services suitable to needs of older adults.
Language
kor
URI
http://hdl.handle.net/10371/170990

http://dcollection.snu.ac.kr/common/orgView/00000016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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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학과)Theses (Master's Degree_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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