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부인암 장기 생존자의 신체활동과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 연관성- 2014~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반으로- : The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mong Long-term Survivors of Gynecologic Cancer in Korea -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2014~2020 -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오지선

Advisor
김연수
Issue Date
2024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부인암 장기 생존자신체활동비운동성 심폐 체력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심혈관 질환 위험 보유수
Description
학위논문(박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2024. 2. 김연수.
Abstract
국문초록

연구목적
한국 부인암 장기 생존자의 신체활동과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와의 연관성을 통해 신체적 함양을 도모하고 건강증진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인암 장기 생존자의 신체활동과 비운동성 심폐 체력 추이를 살펴보고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정책의 기초 자료를 마련한다. 둘째, Glob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GPAQ)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부인암 장기 생존자의 유형별 신체활동, 비운동성 심폐 체력과 심혈관 질환 위험과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연구방법
연구 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년~2015년), 제7기(2016년~2018년), 제8기(2017년~2019년), 제9기(2020년) 만 30세 이상, 암 의사 진단 여부에서 있음, 부인암 현재 유병 유무 없고 5년 이상 부인암 장기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궁 상피 내암, 자궁경부 상피 내암, 자궁암, 자궁질암, 외음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경부암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는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유산소와 근력운동, 심폐 체력에 따른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를 분석하였다. SPSS for Windows version 29.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 빈도 및 백분율로 산출하였으며 신체활동, 비운동성 심폐 체력과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를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오즈비를 구하였다. 모든 가설의 검정을 위한 통계적 유의 수준은 p<. 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부인암 장기 생존자의 2014년부터 2020년까지의 신체활동과 비운동성 심폐 체력 추이를 보면 비해당 추이는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산소 운동(Aerobic only; 유산소 운동 150분 이상만 충족), 근력운동(MSE only; 근력운동 2회 이상만 충족),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가이드라인 둘 다 충족(Both; 유산소 운동 150분 이상, 근력운동 2회 이상),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둘 다 충족하지 않은 경우(Not meet; 유산소 운동 0-149분, 근력운동 하지 않음, 근력운동 1회)는 고혈압, 당뇨, 총콜레스테롤, 비만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산소 운동(Aerobic only; 유산소 운동만 150분 이상 충족), 근력운동(MSE only; 근력운동 2회 이상만 충족),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가이드라인 둘 다 충족(Both; 유산소 운동 150분 이상, 근력운동 2회 이상),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둘 다 충족하지 않은 경우(Not meet; 유산소 운동 0-149분, 근력운동 하지 않음, 근력운동 1회)가 심혈관 질환 위험 보유 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령을 보정하였을 때와 사회적 경제적 변인(연령, 결혼상태, 교육, 경제), 건강(음주)를 보정한 후에는 비운동성 심폐 체력 정도는 당뇨, 비만 그리고 심혈관 위험 보유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부인암 장기 생존자의 신체활동과 비운동성 심폐 체력 비교분석(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에서는 연구 대상의 연령을 보정한 후 비운동성 심폐 체력 정도는 고혈압, 당뇨, 비만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경제적 변인(연령, 결혼상태, 교육, 경제), 건강(음주)을 보정한 후 비운동성 심폐 체력 정도는 당뇨, 비만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부인암 장기 생존자의 신체활동과 비운동성 심폐 체력 비교 분석(심혈관 질환 위험 보유 수)을 볼 때, 연령을 보정한 후 비운동성 심폐 체력 정도는 심혈관 질환 위험 보유 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경제적 변인(연령, 결혼상태, 교육, 경제), 건강(음주)을 보정한 후 비운동성 심폐 체력 정도는 심혈관 질환 위험 보유 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비운동성 심폐 체력은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 심혈관 질환 위험 보유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폐 체력은 심혈관 기능 향상과 연관이 있고 심혈관 위험을 낮추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한 인자로 예측할 수 있다.


주요어 : 부인암 장기 생존자, 신체활동, 비운동성 심폐 체력,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 심혈관 질환 위험 보유수
학번 : 2010-31104
Language
kor
URI
https://hdl.handle.net/10371/210699

https://dcollection.snu.ac.kr/common/orgView/000000182265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