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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의 세 번째 이율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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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송병찬
Issue Date
2004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32, pp. 109-127
Keywords
정립과 반정립자연법칙자유원인절대적 자발성
Abstract
이 글에서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중 세 번째 이율배반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세 번째 이율배반에서는 자유에 관한 이율배반이 전개된다. 자유에 의한 원인성이 있다는 정립의 주장과 이 세계에서 자유에 의한 원인성은 없으며 모든 것은 자연법칙에 따라서만 생겨난다는 반정립의 주장이 대립한다. 반정립의 주장은 모든 변화는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법칙에서 생긴다"(B232)고 주장한 두 번째 유추에 따르면 나오는 자연스런 결론이다. 그러나 그 문제가 지성의 차원이 아니라 이성의 차원에서 제기되는 것이라면 좀더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된다. 모든 것은 자연법칙에 따라 생겨난다고 말했을 때, 그래서 그 모든 것이 현상을 의미하는 것만이 아니라면, 다시 말해 모든 것=현상이 아니라면 반정립의 주장이 반드시 옳다고는 할 수 없다. 물론 그 반대급부로 직접적으로 정립이 타당하게 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칸트는 정립과 반정립의 주장 모두를 만족시키는 해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21212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32집(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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