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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실체, 속성, 양태 개념의 관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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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황은주-
dc.date.accessioned2009-12-18T07:18:44Z-
dc.date.available2009-12-18T07:18:44Z-
dc.date.issued2007-
dc.identifier.citation철학논구, Vol.35, pp. 107-139-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21418-
dc.description.abstract철학이 사태를 다루는 것의 근원에는 존재에 대한 물음이 있게 마련이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가 형이상학을 있는/~인 것으로서의 있는/~인 것을 탐구하는 것으로서 규정했듯 철학자들의 철학적 작업은 존재한다는 사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답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존재론적 물음은 있다/이다라는 술어를 공유하는 있는/인 것들은 어떤 점에서 같으며, 또 어떤 점에서 다른지, 만약 다르다면 거기에는 어떤 위계가 있는지 등으로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다. 존재에 대한 이러한 이해와 해답을 기초로 특정한 방식으로 있는 것들(이를테면 정신)이 다른 방식으로 있는 것들을 인식하는 문제, 있는 것들이 있음에 합당한 방식, 즉 윤리적으로 행위하는 문제, 있는 것들이 자신의 있음을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라는 다른 있는 것을 구성하는 문제 등이 사유될 수 있다. 이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스피노자는 특히 이상과 같은 철학의 하위 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자신의 존재론적 해명에 많이 의지하는 철학자이다. 그러한 점은 그의 주저로 꼽히는 『윤리학』이 실체, 속성, 양태에 관한 존재론적 문제에 시작해서 인간 정신과 정서에 대해 밝히고, 그리고 예속과 자유, 행복이라는 윤리적 차원의 문제로 나아가는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점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과-
dc.subject존재론-
dc.subject실체개념-
dc.subject아르노와 니꼴-
dc.subject실체 일원론-
dc.title스피노자의 실체, 속성, 양태 개념의 관계에 대하여-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철학논구-
dc.citation.endpage139-
dc.citation.pages107-139-
dc.citation.startpage107-
dc.citation.volume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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