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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지리의 민족화" : 알사스-로렌을 둘러싼 독일과 프랑스의 역사서술 비교 1871-1918 : Historiography and Nationalism: German and French Historiography in a Struggle for the frontier region Alsace-Lorraine 187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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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용희
Issue Date
2006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연구원
Citation
인문논총, Vol.56, pp. 2-32
Abstract
지역이라면 알사스-로렌(Alsace-Lorraine, 독일어로는 엘자스-로트링겐 Elsa-Lothringen)지방은 과거 유럽에서 가장 대표적인 분쟁지역의 하나였다. 이 지역을 둘러싼 독일과 프랑스간의 분쟁은 1871년 프로이센에 의한 이 지역의 강제합병으로 시작되어 1945년 2차 대전의 종결과 함께 프랑스로 완전히 재편입될 때까지 지속되었다. 그 양상 역시 무력적 충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정치가들은 경쟁적으로 이 지역에서의 행정과 통치의 민족적 체계를 구축하려 하였고, 예술가들은 민족정서 발굴 및 함양을 위해, 역사가들은 이 지방을 각기 자기 민족사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이 글은 이런 경쟁적 노력 중에서도 특히 양국 역사학자들의 대립적 역사인식이 초래한 양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물론 이 글에서 다룰 내용은 유럽의 두 강대국 독일과 프랑스간에 전개된 양상이며, 그 역시도 양국간 상호 관계의 긴 역사에서 한 단면에 지나지 않는다. 아울러 시기적으로도 이 글은 양국역사가들의 갈등이 고조되는 1871년부터 1918년 1차 대전의 종결 시기까지에 한정될 것이다. 따라서 알사스와 로렌을 둘러싼 독일과 프랑스간의 갈등은 다른 분쟁지역의 경우와 직접 비교될 수 없는 역사적 특수성을 가진다. 이 글은 유럽의 역사적 사례에 일차적으로 주목할 것이며, 결코 이를 통해 분쟁지역 일반에 대한 보편적 시사점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ISSN
1598-3021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2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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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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