技術管理 事例硏究 -한국의 두 회사를 중심으로-

Abstract

T株式會社는 外國人投資 및 技術導入에 대한 경제기획원의 認可를 받아 1970年에 設立된 會社로서, 美投資先에 의한 다국적기업의 한 子會社의 性格을 갖고 있다. 美投資先은 現在 24個國에 28個 程度의 子會社를 갖고 있다. 美投資先이 60% 投資하고 한국측은 40%를 담당하였다. 設立動機는 美投資先이 保守的인 小規模資本으로 아시아대륙에 市場의 발판을 만들기 위하여 韓國에 投資를 摸索하던중, 韓國의 T會社의 母會社를 추천받아 그 두 會社가 合作投資함으로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T會社를 선택하게 된 동기는 T會社가 한국에서는 전통있고 건실한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신망을 얻고 있으며 재무 면에서 뿐만아니라 판매조직에 있어서도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韓國側으로서는 紙類製品 및 機械製品의 세계적 대메이커인 美投資先과 제휴함으로써 技術的인 Knowhow뿐만아니라 경영관리면에서도 合理的이고 能率的인 Know-how를 습득하리라는 기대가 있었다. 특히 紙類製品은 販賣價에 비해 부피가 크고 大量生産이므로 生産工程과 流通構造뿐만 아니라 一般管理部門에서도 능률화, 과학화가 필히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紙類製品과 그 제조기계는 비교적 구조도 간단하고 운용도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