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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의 신>에 나타난 억압받는 자들의 육체성: 원시주의의 수용과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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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유니
Issue Date
2010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Citation
영학논집, Vol.30, pp. 71-88
Abstract
아룬다티 로이(Arundhati Roy)의 (The God of Small Things)은 영국의 식민주의자들이 물러간 독립 이후 1960년대 인도가 겪었던 해방(decolonialization)의 과정을 다루면서, 다양한 정치적 권력이 인도의 통치권을 잡으려 했던 격동의 시대에 주변화 된(marginalized) 사람들의 '작은'이야기를 조명한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당시 케랄라(Kerala) 지방에서는 시리아 기독교(Syrian Christian)를 종교로 가진 유산계층으로부터 하위 노동자 계층의 권익을 주장하는 공산주의로 정치적 권력이 일시적이나마 옮겨가고 있었다. 이들은 애초에는 인도 전통의 카스트제도에 반대하면서 이를 해결하려 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그러나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시리아 기독교인들이나 공산주의자들은 모두 국가 혼란기를 틈 타 종교나 정치적 신념을 이용해 자신들의 권력 기반을 더 공고하게 만들려고만 할 뿐 카스트 제도와 같은 인도 사회의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 드러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6345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영어영문학과)영학논집(English Studies)영학논집(English Studies) No.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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