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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容錄』에 나타난 烈女 認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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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黃載文-
dc.date.accessioned2010-05-04-
dc.date.available2010-05-04-
dc.date.issued1999-12-
dc.identifier.citation奎章閣, Vol.22, pp. 155-172-
dc.identifier.issn1975-6283-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63735-
dc.description.abstract『從容錄』은 沈載德의 부인 瑞興 金氏(1883~1904)의 烈行을 기록한 烈女實記이다. 1909

年에 김씨의 媤堂叔인 沈隨煥이 江陽(지금의 陜川)의 樂山精舍에서 3권 1책의 木版本으로

간행하였으며,현재 奎章閣을 비롯한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1986년에 강재철에 의해

이 책의 편차와 개략적인 내용이 소개된 바 있으나,내용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김씨는 病死한 남편을 따라 죽었는데, 忠孝烈을 가치롭게 여기던 조선시대에는 김씨처럼

남편을 따라 순절하여 열녀라는 칭송을 받았던 여성들이 많았다. 『東國與地勝覽』의 열녀 항

목이나 수많은 烈女傳을 통해 그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문헌에 기록된

烈女의 삶이 사실 그대로인지 또 여성 자신의 심리를 제대로 반영 한 것 인지는 다소 의문스럽다. 글의 목적 에 따라 혹은 橫述者에 따라 열녀의 삶이 나 심 리가 굴절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글들을 통해 당대 열녀의 삶을 복원하기 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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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dc.title『從容錄』에 나타난 烈女 認識-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奎章閣-
dc.citation.endpage172-
dc.citation.pages155-172-
dc.citation.startpage155-
dc.citation.volume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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