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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감수성으로부터 개념과 형식, 감수성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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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엄태정

Issue Date
1991
Publisher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Citation
造形 FORM, Vol.14, pp. 1-11
Abstract
플럭서스(Fluxus) 작가들이 정의한 몇 가지의 해석방법은 예술과 감수성의 문제와 연관하여 매우 흥미를 끈다. 조셉 보이즈(Joseph Beuys)는 "우리 모두가 예술가이다"라는 말로 플럭서스의 포괄적 정신성을 노출했다. 로버트 왓츠(Robert Watts)는 "플럭서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점이다. 적어도 무언가 전문가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나는 내가 가는 곳 어디에서나 플럭서스를 본다"는 말로 보이즈오와 공감대를 이룬다. 그런가 하면 조지 브레히트(George Breght)는 "플럭서스란 목적이나 방법에 있어서 결코 일치점을 추구하지 않는다. 아마도 공통점이란 한 예술의 영토를 습관적으로 생각해 왔던 것보다 훨씬 넓다든지, 예술과 낡은 기존의 것들이 이제는 더 이상 쓸모가 없다는 깨달음 같은 것이다"라고 말해 관념과 개념, 형식의 문제를 넘어서는 감성에로의 환원을 보여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6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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