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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직렬에 의한 직원임용방식의 타당성 조사연구 : A SUrvey and Analysis on the Appropriateness of Recruitment Method based on the Series of Classes of Educational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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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신복

Issue Date
2003-09
Publisher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Citation
행정논총, Vol. 41 No. 3, pp. 127-153
Keywords
교육행정직렬인적자원개발행정직렬통합교육행정의 전문성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행정직렬을 일반행정직렬로부터 본리 • 독립시켜 임용하 는 현행 방식이 교육인적자원부 소속 공무원들을 충원하고 인사관리하는데 과연 타당한지를 검토하고 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1982년 교육행정직류가 신 설된 이후 각 직급별 임용 시험에 교육학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선택과목에도 교육학의 하위 과목들이 다수 포함되는 등 교육학의 비중이 높아 폭넓은 전문지 식을 갖게 하는 데 불리한 측면이 있다. 행정고등고시 출신 교육(인적자원)부 공무원들의 출신 학과 분포를 보면 80년대 전반기까지는 사회과학분야 학과 출신이 다수였으나 1982년 교육행정직류가 신성된 이후 사범계열 학과 출신이 현저하게 늘어나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 이후에는 압도적인 다수를 점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초 • 중동교육, 대학교육, 평생 • 직업교육 등 교육정책 외에 여러 부처의 인적자원개발정책을 종합 · 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한 교육인적자원부 기능에 비추어 직원들은 교육부문 뿐 아니라 관련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안목, 그리고 기획조정능력을 필요로 한다. 교육인적자원부 직원 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일반행정직렬에서 교육행정직렬로 독립하여 신규 채용한 공무원들의 경우(교육에 관한) 전문성은 약간 높아졌지 자질은 종전 보다 약간 저하되었다고 느끼고 있으며 고위 직급 응답자 중에 그러한 평가가 많았다. 또 교육행정직렬은 행정직렬에 통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교육행정직렬을 행정직렬에 통합하되 교육행정직류는 존속시키고 교육행정직의 신규채용 방식은 국가직과 지방직간에 그리고 직급에 따라 달리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ISSN
1229-6694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7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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