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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건너온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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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오현주
Issue Date
2010-03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CTL)
Citation
가르침과 배움, Vol.21, pp. 56-58
Abstract
2001년 즈음, 대서양을 건넌 특별한 사랑이 단신으로 보도된 적이 있었다. 미국에

서 띄운 병이 대서양을 건너 영국에 도착했고, 병 속의 편지로 서로를 알게 된 둘은

서신을 교환하다 이후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는 영화 같은 이야기였다. 짤막하게 전

해진 뉴스였기 때문에 정확한 출처를 확인하긴 힘들었지만, 최근에도 병에 담겨 대

서양을 건넌 편지가 있었다고 하니 조작된 기억이 아닌 건 분명하다. 그들의 이야기

가 내게 특별히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관계가‘편지’에서 연유했기 때문이다. 글

을 통해서도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진심어린 관계를

만들기도 한다는 것이 머리로 쉽게 이해되지 않았던 까닭에서였다. 얼굴을 마주하

고도 좁히기 힘든 사람 간의 거리가 글만으로도 극복된다는 말인가.‘ 직접 해봐야겠

다.’그것이‘글쓰기’와 나의 첫 만남이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73060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교수학습개발센터)가르침과 배움가르침과 배움 제21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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