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s influencing knowledge about early signs and causes of oral cancer in Korean elders

Abstract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구강암의 초기 증상과 원인에 관한 지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이러한 요인들의 영향을 평가 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은 2000년 한국 구강건강조사연구집단인 55세 이상 4,342명의 한국 성인 중에서, 전화설문에 참여하겠다고 응한 1,032명이었다. 주요 질문들은 병력, 현재투약상황, 구강주위안면통증, 흡연여부와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징과 메릴랜드 연구를 변형한 6개의 구강암에 관련 질문이었다. 요인들의 영향력을 교차비로 파악하기 위하여, 이변량 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그리고 구조함수모형이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2.1배(95%신뢰구간:1.27-3.62) 더 많이 구강암 증상과 원인들에 대해 알고 있었다. 구강암 검사를 했던 응답자들은 그렇지 않았던 응답자들보다 2.5배(95%신뢰구간:1.06-5.82) 더 많이 증상과 원인들에 대해 알고 있었다. 구강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던 응답자들은 구강암에 대해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응답자들보다 2.0배(95%신뢰구간: 1.14-3.34) 더 많이 증상과 원인들에 대해 알고 있었다. 연구결론: 구강암의 증상과 원인에 대한 지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구강암의 검사경험, 구강암에 대해 들어본 경험, 성별과 구강암에 대한 관심이었다. 전체 영향에 관해서, 구강암 검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그 다음으로 구강암에 대해 들어본 경험, 성별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