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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 시대의 지역 기반 방송의 위상과 과제 - 망의 진화로 본 방송 시장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조영신-
dc.date.accessioned2012-03-21T07:30:13Z-
dc.date.available2012-03-21T07:30:13Z-
dc.date.issued2012-
dc.identifier.citation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Vol.49 No.1. pp. 295-329-
dc.identifier.issn1738-6195-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75557-
dc.description이 글은 대구경북언론학회 주최 세미나(2011. 5)에서 발표한 자료를 수정 발전시킨 것입니다.-
dc.description.abstract지역 방송의 위기를 단순히 경영상의 문제나 중앙국과 지역국 간의 불평등 문제로 파악하곤 한다. 그러나 그보다는 지역 방송국이 존립했던 근간, 즉 지상파 네트워크 체제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이 글은 보고 있다. 지상파 방송이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했던 것은 그것이 당대에 가장 효율적이며, 지역방송국-중앙국(네트워크방송사)-소비자 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역설적으로 네트워크체제에서는 지역 방송국이 망 사업자로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케이블과 위성방송 그리고 인터넷 등으로 망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면서 점차 지역 방송국의 존립기반이었던 독자적인 망사업자로서의 역할이 축소되거나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 TV 환경은 본질적으로 지역 망 사업자가 필요 없는 구조일 뿐 아니라, 콘텐츠-유통-망의 분화를 촉진시킨다. 이런 상황은 산업적으로 지역 방송의 존립을 위태롭게 한다. 지역 방송은 콘텐츠 사업자로서의 역할도, 유통 및 망 사업자로서의 역할도 이 환경 속에서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역 방송의 공익적 역할을 유지해야 한다면, 망 중심의 보편적 서비스 개념에서 탈피해서 지역 관련 프로그램을 포함시키는 등 콘텐츠 중심으로 전화할 필요성이 있고, 지상파 방송 중심의 지역 방송 정책을 지역 사업자인 케이블까지도 포함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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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Institute of Communication Research, Seoul National University-
dc.subject스마트TV-
dc.subject지역방송-
dc.subject-
dc.subject보편적 서비스-
dc.title스마트 TV 시대의 지역 기반 방송의 위상과 과제 - 망의 진화로 본 방송 시장-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Journal of Communication Research-
dc.citation.endpage329-
dc.citation.number1-
dc.citation.pages295-329-
dc.citation.startpage295-
dc.citation.volume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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