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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적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비판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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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이정덕-
dc.date.accessioned2012-11-09T08:22:38Z-
dc.date.available2012-11-09T08:22:38Z-
dc.date.issued1993-
dc.identifier.citation비교문화연구, Vol.1, pp. 113-138-
dc.identifier.issn1226-0568-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79079-
dc.description.abstract미국 인류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조의 하나로 둥장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은 전통적 인류학의 학문적 방법론에 근본적 의문율 제기하면서 그 대안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을 제시하고 있다. 즉 그들은 민족지를 다른 기록이나 이야기책과 같은 것으로 봄으로써 민족지에 의해 드러난 문화나 민족지를 객관적인 기술로 보던 전통적 인류학이 가지는 시각을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일반적인 사고방식으로 데리다(Derrida) 와 푸꼬(Foucault) 풍의 후기구조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리오따르 (Lyotard 1984)나 로티(Rorty 1989) 등의 포스트모더니즘 철학과 같은 인식론을 보여 주고 있다.

인류학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부상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첫째, 포스트모더니즘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다. 둘째, 왜 포스트모더니즘이 그렇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다. 셋째, 포스트모더니즘이 과연 인류학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이 무엇인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들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포스트모더니즘의 확산은 우리에게 이의 이해를 강요하고 있다. 인류학적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를 위하여 이 글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전반적 설명을 한 후, 미국인류학의 포스트모더니즘이 어떠한 상황에서 나왔으며, 어떠한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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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dc.title인류학적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비판적 검토-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비교문화연구-
dc.citation.endpage138-
dc.citation.pages113-138-
dc.citation.startpage113-
dc.citation.volu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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