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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서양인이 본 한국문화 - 비숍의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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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왕한석-
dc.date.accessioned2012-11-12T06:26:49Z-
dc.date.available2012-11-12T06:26:49Z-
dc.date.issued1998-
dc.identifier.citation비교문화연구, Vol.4, pp. 3-33-
dc.identifier.issn1226-0568-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79151-
dc.description이 글은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가 교육부 인문 • 사회과학분야 중점 영역연구 1차년도 지원과제로써 수행한 문화다원화와 한국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연구의 일부로 작성된 것이다.-
dc.description.abstract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엽의 시기에 많은 서양의 선교사, 학자, 여행가, 외교관 등이 은둔의 나라 한국에 대한 소개서를 출판하기 시작하였고, 이 책들을 통하여 한국이라는 미지의 나라가 서양 세계에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들이 소개한 한국에 대한 개략적인 보고는 주로 한국의 역사나 당시의 정치적 상황에 관한 것이 중심을 이루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중에는 한국인 및 한국문화 에 관한 저작들도 여럿 있는데, 대체로 말하여 Dallet(1874), Courant(1894-99), Gale(1898), Bishop(1898), 제정 러시아 경제성 사무국(1900), Rossetti(1904), 그리고 Hulbert(l906) 등이 아마도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물론 이 책들은 한국인 및 한국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민족지(ethnography)라기 보다는, 다양한 수준에서의 민족지적 사실을 담고 있는 한국문화에 대한 일차적인 보고서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들 중에서 저자 자신이 직접적인 자료 수집의 과정에 참여하였거나 또는 장기간의 한국 체재에 의해 이루어졌으면서도, 동시에 기술의 신뢰도 및 그것의 상대적인 수준에서 비교적 높아 보이는 것으로는 Gale(1898) 의 Korean Sketches, Bishop(1898) 의 Korea and her Neighbors, 그리고 Hulbert(1906)의 The Passing of Korea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정리하면 이 글은 Bishop의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을 대상으로 하여, 저자인 Bishop은 (1) 한국문화의 무엇을 주로 보았는지 그리고 (2) 한국문화를 주로 어떻게보았는지를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개항기 서양인의 한국문화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와 시각을 파악하는 데에 조그만 출발점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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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dc.title개항기 서양인이 본 한국문화 - 비숍의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을 중심으로--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비교문화연구-
dc.citation.endpage33-
dc.citation.pages3-33-
dc.citation.startpage3-
dc.citation.volum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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