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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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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구인환-
dc.date.accessioned2013-01-08T00:22:44Z-
dc.date.available2013-01-08T00:22:44Z-
dc.date.issued2006-
dc.identifier.citation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 Vol.2, pp. 59-62-
dc.identifier.issn2005-0526-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79960-
dc.description.abstract가을하늘이 드높고 푸르다. 그렇게 극성을 피우던 홍수도 폭서도 계절 밀려 뒤로 가고 황금으로 물든 들판에 케이텍스가 시원하게 달리고, 도시인의 발길이 극장가에, 웰빙 휴식처에, 공항에 몰려드는 중추가절에 들어선다. 창공을 친송한(이희승)나 가을 하늘 빛 청자를 찬미한 (박종화)의 빛으로 이 강산을 수확의 기쁨에 넘치게 하는 푸른 하늘이 치솟은 도시의 아파트의 삭막을 어루만지고 있다. 이런 좋은 가절에 우리는 얼마나 이 세상을 잘 살고 있는가. 정말 사는가 싶게 삶의 행복을 누리고 살고 있는가? 사실 한국과 같이 다는 아니라도 넓고 좋은 집에서 잘 입고 내놓고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그러면서 행복 지수 37프로에 지나지 않은 까닭은 무엇인가. 해외관광 1,000만 명에 이르고 인터넷, 핸드폰 세계1, 2위요 영화 가 , 를 재치고 1,240만 명 관객이 몰려들고, 이 개봉 21일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하여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영화 쿼터제가 무색하게 약진하는 것이나, 귀여니의 장편 소설, 이 400만 부가 팔리며, 한 무명 수필가의 인터넷의 공개로 의 분쟁을 잠재우는 신기한 나라이다. 커루 소쌀의 부진이나 까르프 철수의 유통서비스, 코카콜라 등 식료 사업의 부진을 가져온 소비 함수를 점칠 수 없는 데 놀라고 있다. 문화의 차이는 있다고 해도 밤늦게까지 사람들이 부쩍대는 활기에 넘치고 가는 곳 마다건설의 소리가 요란하고, 수출입으로 항구가 붐비고 있는데서도 한국의 실상을 볼 수 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Association of Emeritus Professors)-
dc.title모두 다워야 한다-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Annual report of professors emeriti Seoul National University)-
dc.citation.endpage62-
dc.citation.pages59-62-
dc.citation.startpage59-
dc.citation.volu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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