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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나오테루의 미학강의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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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민주식 | - |
dc.date.accessioned | 2013-10-30T05:23:08Z | - |
dc.date.available | 2013-10-30T05:23:08Z | - |
dc.date.issued | 2013 | - |
dc.identifier.citation | 인문논총, Vol.69, pp. 493-506 | - |
dc.identifier.issn | 1598-3021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83896 | - |
dc.description.abstract | 오랜만에 미학개론 책이 출간되었다. 요즈음에는 어느 분야에서든 개론서가 잘 읽히지 않는다고 한다. 설령 개론서라 할지라도 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아니 구매자를 확보하기 위해 화려한 제목을 내걸고 출간되는 경우가 많다. 대학출판부에서 발행하다보니 이 책은 소박하지만 미학개론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달고 있는데, 이 땅 최초의 미학강좌라는 부제
가 덧붙어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책은 이 땅에서 최초로 미학개론을 강의한 우에노 나오테루(上野直昭, 1882~1975) 교수의 강의노트를 편역한 것이다. 우에노 나오테루의 강의는 그 존재만이 알려졌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다. 미학이라는 이름으로 강의된 최초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살핌으로써 오늘날의 미학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수입되고 발전된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하는데 그 발간의 의미가 있다고 편역자는 말하고 있다. 그런데 아담한 책이지만 이 책이 이처럼 반듯한 모습으로 세상에 선보일 수 있기까지에는 상당한 노력이 뒤따르지 않으면 안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새겨보아야 할 것이다. 편역자는 20여 년 전 그가 일본에 연구교수로 체재할 당시 우에노 교수의 영애인 우에노 아키씨로부터 이 책의 바탕이 되는 친필원고인 강의노트를 전해 받고 이 노트가 갖는 학술적의미를 남달리 생각하였다. 그 후 이것을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일단 일본어 활자본으로 옮겨 교열하였으며, 이를 다시 우리말로 번역한다음, 출판을 위한 체제의 정비를 가하고, 또 독자를 위한 해제를 덧붙이는 등 여러 가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 |
dc.title | 우에노 나오테루의 미학강의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인문논총(Journal of humanities) | - |
dc.citation.endpage | 506 | - |
dc.citation.pages | 493-506 | - |
dc.citation.startpage | 493 | - |
dc.citation.volume | 6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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