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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적 개인주의와 현대 미국의 종교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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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선욱-
dc.date.accessioned2014-01-16T05:17:53Z-
dc.date.available2014-01-16T05:17:53Z-
dc.date.issued2002-
dc.identifier.citation미국학, Vol.25, pp. 341-351-
dc.identifier.issn1229-4381-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8558-
dc.descriptionCharles Taylor, Varieties of Religion Today: William James Revisited (Cambridge, MA: Harvard University Press, 2002)-
dc.description.abstract보기와는 다르게 속 깊은 사람을 일컬어 "양파(onion)"라고 부르는 영어의 표현이 있다. 보이는 표피를 한 꺼풀 벗기면 그 안에는 또 다른 층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생긴 비유적 표현이다. 찰스 테일러는 이 비유에 아주 적합한 사상가라고 생각이 된다. 우리에게 대표적인 공동체주의적 사상가로 알려져 있지만, 이 표피를 한 꺼풀 벗기면 그 표면 아래에 깊은 형이상학적, 또는 종교철학적 지반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충간된 Varieties of Religion Today: Willαm James Revisited는 이 깊은 층의 내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형식적으로는 약 100년 전에 출간된 미국의 실용주의 사상가 윌리엄 제임스의 저서 Varieties of Religious Experience의 재검토이다. 당시 윌리엄 제임스는 이 책의 내용을 에딘버러 대학의 기포드 강좌에서 강연을 했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999년에 찰스 테일러가 같은 강좌에서 윌리엄 제임스의 주제로 다시 거론한 것이다. 그러나 테일러는 이 작업을 통해 오늘날 미국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개인주의에 바탕을 둔 새로운 양상의 종교의 모습, 그리고 그것과 정치와의 관계에 대한 의미있는 통찰에로 나아간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dc.title표현적 개인주의와 현대 미국의 종교의 특징-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미국학-
dc.citation.endpage351-
dc.citation.pages341-351-
dc.citation.startpage341-
dc.citation.volum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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