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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昌熙著「新地質學槪論」1970年 博英社發行 4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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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金恒黙

Issue Date
1970-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
Citation
지리학논총, Vol.1, pp. 42
Abstract
지금으로부터 13年 前에 韓國語로 된 地質學 서적으로서 「地質學{擺論」(鄭昌熙 著)이 刊行되어 學界에 공헌된 바 컸으며 韓國의 地質學 초심자들에게는 地質聖書라고 정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著者도 新刊 序文에서 밝혔듯이 과거 10여년 동안은 歷史上 어느 때보다도 괄목할만한 自然科學의 大發展이 이룩된 때여서 새로이 보충 개정 되어야할 事實, 혹은 새로운 學說들이 많이 發表되었고 또한 國內 學界의 發展도 거듭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추이에 발맞추어 금반 鄭敎授의 「新地質學槪論」이 出刊된 것은 慶事라 하지 않을 수 없다. 第一部의 一般地質學編에서는 自然現象이 地球에 미치는 地質作用, 地形變化와 關連된 岩石分布 및 地質現象, 大陸漂移說과 해저확장설, 대양저지형, 신지구구조론등이 간결한 말로 서술되고 있다. 世界學界에서 最近 發表된 內容이나 측정치 그리고 韓國의 地質寶料가 그대로 활용되어 있어 참고 내용이 풍부하다.

第二部 地史學編에서 우리는 地球가 탄생된지 약 50억년 이래 겪은 갖가지의 地質學的인 環境과 生物의 歷史를 개관할 수 있다. 著者는 地質學的思考를 바탕으로 하여 地球의 歷史를 차근차근 엮어 나가고있으므로 本書를 通하여 우리는 地球史觀의 진면목에 接近할 수 있다. 第三部 응용지질학편에는 他응용과학과의 관계, 여러가지 類型의 광상 뿐아니라 석재에서 부터 핵에너지원에 이르기 까지 광범한 地下資源을 취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重要地下資源이 언급되어 있다. 卷末에는 韓國地質槪要가 첨부되어 있어 韓國의 岩石分布, 地質分布, 한반도 육지의 변천사등에 관한 좋은 참고가 된다. 本著書는 많은 삽화와 현지사진이 인용되어 있고 용어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 한글로 바로 잡아 意味전달의 펀의를 도모하고 있다. 욕심을 부린다면 卷末에 地質學一般에 關한 참고문헌의 소개가 빠져 있어 원하는 分野의 著書냐 論文을 조회하고자 할 때 약간의 불편을 느끼게 된다.
ISSN
1226-5888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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