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25次國際地理學會議 심포지움 參席記

Abstract

필자는 1984年 여름 파리에서 開催된 IGU의 심포지움 4: Commission on Field Experiment in Geomorphology (以下에서는 地形學野外實驗分科 또는 野外實驗分科라고 略稱한다)에 參席했다. 參考삼아 그에 대한 內容을 간추려 보고자 한다. 파리 會議의 2nd circular를 받고보니 프랑스 地理學 특색을 나타내어 本會議前 심포지움이 38個나 되도록 다양하게 꾸며져있었으며, 地形學關係의 것만을 추려도 環境으로서의 地形을 다루는 分科가 7個나 되었다. 그래서 그중의 어느 分科에 참가할까 망서리지 않을 수 없었다. 직접 野外實驗을 다루는 分科를 비롯해서 심포지움 12:The Significance of Peri-glacial Phenomena, 심포지움 29 : Geomorphological Survey and Mapping, 심포지움 36 : Geomorphology of Rivers and Coastal Plains, 심포지움 38 : Morphotectonics 등 系統地形學을 다루는 分科들은 모두 필자의 參加意慾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中의 심포지움 4는 심포지움 場所가 Strasbourg ->Heidelberg -> Trier -> Luxembourg 등으로 되어 Rhein 江岸에 걸쳐 있는데다가 地形學의 野外實驗場에 의한 追究라는 점 등에 魅了되어, 結局 野外實驗分科에 參加키로 했다. 나중에 circular를 보니 野外實驗分科를 주관하는 곳이 서울大 大學院을 나온 吳慶變·姜永福·李俊善 諸君이 留學하고 있는 Strasbourg 大學의 自然地理學研究所이 어서 내 결정이 잘 되었음을 알고 기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