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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산계가 나아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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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왕기용

Issue Date
1994
Publisher
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
Citation
지리학논총, Vol.24, pp. 197-199
Abstract
금년 여름 섭씨 37~38℃ 폭염의 서울을 떠나 8월 5일 Norway Trondheim에 도착하니, 그곳은 Fiord 형성지대로 이도는 높지만 난류의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Norway 북부의 전형적인 날씨인 섭씨 15도의 시원한 기후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Norway에서 3번째 큰 도시인 Trondheim은 Norway의 5개의 큰 권역으로 ㄴ누어진 Tronde Lag 지방의 중심도시로서, 이미 977년에 Viking 왕인 Olav Tryggvason이 Nid River 가 위치한 이곳에 수도를 세우고, 동쪽으로는 White Sea로부터 서쪽으로는 Green Lnad를 포함한 광대한 Norwegian Viking Empire를 호령했던 Norway의 첫 수도였다. 북부 유럽에서 제일 오래되고 가장 큰 규모의 고딕 대성당과 고대Norway 왕가의 묘소를 가지고 있는 Trondheim은 또한 통신의 요충지로서 Norway라는 총 연장 1,752㎞의 긴 해안선의 중심지에 지렛대의 받침점에 해당한다. Norway의 특성은 험준하고 가늘게, 길게, 널리 뻗어있는 바다와의 친근성이며 , Norway이름 자체가 북쪽으로 가는 길 이라는 뜻의 Norwegian에서 유래하듯 Norway극작가 Henrik Ibsen은 일찍이 Norway는 바다에 흘려 있다고 말했으며, 이런 곳에서 I.C.F.A (Intemational Coalition of Fisheries Association)년차 회의가 열린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I.C.F.A 는 해양 오염방지, 해양 포유류동물 해조료등의 보호를 빌미로 한 Green Peace등 세계 환경보호 단체들의 상업, 어업 활동 억제 행동에 대항하여, 수산물 가공, 생산 유통 상업에 종사하는 어업자의 권익을 옹호할 수 있는 국제적 민간 어업기구 설립 요청에 따라 N.F.I (National Fisheries Institute)인 미국 수산회가 주관이 되고 한국, 일본, 캐나다 , 대만, 노르웨이 , 독일, 아이스랜드, 뉴질랜드가 가입하여 만들어진 국체협력단체이다.
ISSN
1226-5888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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