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朝鮮朝 道學의 본질과 그 塵史性 -太極 개념을 중심으로-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崔昌圭-
dc.date.accessioned2014-01-21T06:51:01Z-
dc.date.available2014-01-21T06:51:01Z-
dc.date.issued1987-
dc.identifier.citation한국정치연구, Vol.1, pp. 29-36-
dc.identifier.issn1738-747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9878-
dc.description.abstract朝鮮朝 道學의 물결은 靜菴 趙光祖의 至治主養에서 힘차게 솟아 올랐다. 목숨까지 바친 趙光祖의 殉節 위에서 분출된 이나라 道學의 本質은 한마디 로 「以道為一」 이었다. 즉 文字 그대로 道로써 큰 하나를 이룬다는 韓國的 統體論이었으니 곧 우리들의 역사적인 總和論이었다.
여기서 道(以道)는 바로 韓國的 根本主義의 本體요 一(爲一)은 그대로 韓國的 大同主義를 알려주는 達用이다. 이때 道는 無形無臭의 가장 작은 體요, 大同의 一은 가장 큰 用이다. 가장 작은 體와 가장 큰 用의 만남 그것은 본래 저 「費而隱」등으로 표현되어온 儒學的 中자리와도 통하는 것이지만 근본적으로 그것은 하나(一)이면서도 큰 하나(大)를 의미하는 우리들의 「한얼」정신을 통하여 그대로 한민족 고유의 思想本領으로 피어나왔다.
天與人 本乎一 天未嘗無其理於人 君與民 本乎一 君未嘗無其理於民 故聖人以天地之大 兆民之衆 爲一而己…
여기서 君과 民 그리고 天과 人은 道(理)를 통하여 그대로 하나(一)를 이룬다. 이때 하나(一)은 물론 큰 하나(大)다(天地之大 兆民之衆) 그리고 그 큰하나(大)를 바로 道(理)가 이끌어준다.
여기서 道를 통하여 실로 큰 것을 창출하는 道學의 끝없는 생명은 확인된다. 한마디로 큰 것을 이루는 저 「爲一」은 그대로 완결의 논리(至善)요 조화의 정신(皇極)이다.
-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dc.title朝鮮朝 道學의 본질과 그 塵史性 -太極 개념을 중심으로--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한국정치연구(Journal of Korean Politics)-
dc.citation.endpage36-
dc.citation.pages29-36-
dc.citation.startpage29-
dc.citation.volume1-
Appears in Collections:
Files in This Item: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