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馮友蘭과 그의 『中國哲學史 新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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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李楠永

Issue Date
1980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17, pp. 179-210
Abstract
馮友蘭(Fung Yu-Lan, 1895~現在)은 금년(1979年) 85세의 老齡으로 中共의 北京大學 哲學系 敎授로 재직하고 있는 中國哲學界의 碩學이다. 그의 學問的 業積과 名聲은 中國大陸이 赤化되기 이전에 이미 世界的이었다. 그의 업적은 종래 梁啓超나 胡適 및 梁漱溟등이 모색하였던 中國哲學史의 확립을 中國本位의 입장에서 탁월하게 수행하여 古今을 通觀하는 思想體系를 수립하였고, 더 나아가 傳統哲學을 계승 발전시키는 의미에서 자신의 독자적인 哲學理論까지 提示한 바 있다. 한편 그의 名聲은 그에게서 배운 外國人 學者들이 그의 著書들을 英譯化하면서 더욱 國際的이 되었다. 한편 1949年 中國大陸이 共産化되면서 그의 近況은 杜絶된 상태이었다가 1962年과 1964年에 이른바 「中國哲學史 新編」 第l冊과 第2冊이 각각 出刊됨으로써 다시 注目을 끌게 되었고, 그후 文化大革命 때와 批林批孔 때에는 이 新編 역시 批判을 받았다는 消息도 심심치 않게 전하여 오기도 했다. 여기에서는 우선 그의 학문적 遍歷을 잠시 살펴보고, 그다음 本書에 관한 내용과 그의 思想的 轉向의 眞相까지 살펴보고자 한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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