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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 사회 민족무용의 전승과 아이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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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한영혜
Issue Date
2009-08-15
Publisher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Citation
일본비평, Vol.1, pp. 318-351
Abstract
오늘날 5세대에까지 이른 재일조선인1) 사회는 일본국적자 증가2)와 동화 진전에 따라 아이덴티티의 유동화를 겪고 있다. 일본국적을 취득하고 재팬 네이티브(Japan native)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민족성 회복과 민족으로서 살아갈 권리를 주장하고 민족문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즉, 일본에의 동화가 재일조선인의 민족아이덴티티 혹은 민족성의 온전한 소멸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동화의 진전과 더불어 민족성이 새롭게 강조되는 상황이 대두한 것이다. 이런 상황은 오늘날 민족 또는 민족성의 의미를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그동안 재일조선인에 관한 연구는 주로 일본사회 내의 소수자라는 관점에서 이뤄졌다. 이런 관점에서는 재일조선인의 민족 의미는 일본과의 관계성 속에서 파악되기에, 일본에 대한 정치적・문화적 주체성을 표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경우, 본국인과 재일조선인 사이에는 단일민족으로서의 문화적 동질성이 전제되며 민족은 절대적・본질적인 것으로 규정되는 경향이 있다. 각자의 역사와 삶에서 배태된 고유의 특성은 재일조선인의 경우 민족성 왜곡이나 결핍으로 인식되고, 민족성 추구는 내셔널리즘에 뒷받침된 동질성 회복 노력으로 받아들여진다.
ISSN
2092-6863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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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대학원)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일본연구소)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 Volume 01 (20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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