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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전쟁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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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효진-
dc.date.accessioned2014-05-30T04:50:51Z-
dc.date.available2014-05-30T04:50:51Z-
dc.date.issued2010-02-15-
dc.identifier.citation일본비평, Vol.2, pp. 224-251-
dc.identifier.issn2092-6863-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1940-
dc.description[서평] 1. 다카시 후지타니・제프리 화이트・요네야마 리사 엮음, 『위험한 기억』, 2001
2. 도미야마 이치로 엮음, 『기억이 말하기 시작한다』, 2006
3. 마크 갈리치오 엮음, 『예측할 수 없는 과거』,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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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abstract21세기에 접어든 지 어느덧 10년이 지난 2010년에도 우리를 둘러싼 정세는 평화와는 거리가 멀다. 21세기의 개막과 함께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9·11사건에 뒤이은 테러와의 전쟁, 미국의 이라크 침공 및 아프가니스탄 내전은 오바마 정권이 집권한 지금도 지속되고 있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인도-파키스탄 등의 지역분쟁으로 불리는 무력충돌을 동반한 국가 간의 갈등은 오히려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로 시작한 20세기의 마지막 10년,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주창한 역사의 종말이 학계를 비롯한 각계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졌던 과거를 생각해 본다면, 현재의 이런 상황은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현실 사회주의가 무너진 빈 자리를 미국식의 자유민주주의가 채움으로써 찾아올 것으로 믿었던 역사의 종언은 결코 오지 않았다. 대신 그 자리를 채운 것은 전지구화라는 흐름 속에 강화된 자본의 착취와 다양한 종류의 지역과 민족 및 종교분쟁 — 지역화되고 세분화되어 오히려 그 범위를 확대한 전쟁 —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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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dc.title끝나지 않는 전쟁을 기억하다-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
dc.citation.endpage251-
dc.citation.pages224-251-
dc.citation.startpage224-
dc.citation.volu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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