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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대학원)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일본연구소)
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
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 Volume 03 (2010. 08.)
이병철의 일본 모방과 추월에 관한 시론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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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김영욱 | - |
dc.date.accessioned | 2014-06-02T02:29:32Z | - |
dc.date.available | 2014-06-02T02:29:32Z | - |
dc.date.issued | 2010-08-16 | - |
dc.identifier.citation | 일본비평, Vol.3, pp. 192-215 | - |
dc.identifier.issn | 2092-6863 | - |
dc.identifier.uri | http://hdl.handle.net/10371/91979 | - |
dc.description.abstract | 이 글은 삼성 창업자인 이병철의 용일(用日)에 관한 것이다. 이병철은 삼성의 성장 과정에서 일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본을 통해서 정보와 지식을 얻는 등 배움의 터전으로 활용했다. 더불어 일본은 모방의 대상이었다. 부족한 자본과 기술, 경영방식을 일본과의 제휴를 통해 보완하면서 일본처럼 되려고 노력했다. 1970년대 중반까지 일본에의 의존도가 매우 컸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 그러면서도 이병철은 일본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일본을 모방하면서 자본과 기술력이 어느 정도 축적된 1970년대 후반부터 이병철은 기술 및 자본 제휴선을 미국과 유럽 쪽으로 돌렸다. 더불어 이병철은 일본을 추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병철은 생전에 극일을 이루지 못했으며, 아들이자 후계자인 이건희에 와서야 이룰 수 있었다. 한편 이병철의 일본인식은 식민지기를 살았던 대부분의 한국인들처럼 이중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남긴 단편적인 기록에 따르면 한편으로는 피해의식을, 또 다른 한편으로는 경외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설령 이병철의 일본인식이 매우 부정적이었다고 해도 이것이 이병철의 용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기업경영은 인식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경제적 영역이기 때문이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 - |
dc.subject | 이병철 | - |
dc.subject | 삼성 | - |
dc.subject | 용일 | - |
dc.subject | 도쿄구상 | - |
dc.title | 이병철의 일본 모방과 추월에 관한 시론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 |
dc.citation.endpage | 215 | - |
dc.citation.pages | 192-215 | - |
dc.citation.startpage | 192 | - |
dc.citation.volume | 3 | - |
- Appears in Col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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