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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배려한 건강친화적 교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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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남건

Issue Date
2014-03-31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53, pp. 15-24
Abstract
2012년 통계청의 e-나라지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적인 기대여명이 81.4세로 2001년
75.6세에서 약 6세가 늘어났다. 기대여명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갖게 된 관심이 건강과 장수이며, 여기에 힐링이 덧붙여졌다. 매스컴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만나는 어느 곳에서도 힐링을 이야기하고 있다. 힐링의 사전적 의미는상처받거나 다친 부위가 원상으로 회복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사람들은 그동안 무엇인가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상처를 입어왔다는 것이고, 치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사실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환경은 어떤 면에서 보면 모두 상처받기 쉬운 여건을 만들어 놓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교통만 놓고 보아도 그렇다. 교통없이 일상생활이 유지되기 힘들지만, 교통으로 인한 부작용은 우리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었고, 그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실제로 교통사고, 교통공해, 교통혼잡과 같은 부작용은 모두 자동차 사회가 야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고, 우리는 현대적인 도시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부작용을 감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ISSN
1226-90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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