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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쿠스코의 케추아 세계와 광산
DC Field | Value | Language |
---|---|---|
dc.contributor.author | 기예르모 살라스 카레뇨 | - |
dc.contributor.author | 강정원 | - |
dc.date.accessioned | 2014-07-28T08:40:11Z | - |
dc.date.available | 2014-07-28T08:40:11Z | - |
dc.date.issued | 2014-06 | - |
dc.identifier.citation | Translatin, Vol.28, pp. 111-122 | - |
dc.identifier.issn | 2093-1077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92683 | - |
dc.description.abstract | 상당수의 민족지 연구는 풍광을 구성하는 고유한 이름이 붙은 장소들이 독자적인 행위주체성과 의도성을 지닌다고 간주하는 케추아 세계의 관례를 기록하고 있다. 안데스를 연구하는 학자들 가운데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다수는 이 관례를 인식론의 문제로 접근한다. 이들은 케추아 사람들이 세계를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고, 이 존재(장소)를 믿음이나 종교나 비유적인 언어로 대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이 관례를 존재론, 다시 말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보다는 세계에는 무엇이 있는가라는 문제로 접근하려 한다. 따라서 이 글은 케추아 세계에서 이런 존재가 실질적인 행위주체가 되는 방식 및 거대 광산이 쿠스코 지역에 침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한다. 이 글은 자연과 문화, 과학과 정치를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는 세계에 직면했을 때 근대적 관념의 실제가 어떠한 한계를 보이는가를 탐구하는 최근 연구(Blaser 2009; Viveiros de Castro 2004)와 대화하려는 시도이다. 예 를 들어, 마리솔 데 라 카데나는 안데스라는 맥락에서 이 문제에 천착한다. 데 라 카데나는 행위주체로서의 산(山)이 안데스의 공적 영역에서 어떻게 스스로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지, 그리하여 어떻게 형식적인정치에 균열을 가져오는지를 논의한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 - |
dc.title | 페루 쿠스코의 케추아 세계와 광산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 | Carreño, Guillermo Salas | - |
dc.citation.journaltitle | Translatin | - |
dc.citation.endpage | 122 | - |
dc.citation.pages | 111-122 | - |
dc.citation.startpage | 111 | - |
dc.citation.volume | 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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