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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설계, 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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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세훈-
dc.date.accessioned2016-02-03T02:09:33Z-
dc.date.available2016-02-03T02:09:33Z-
dc.date.issued2015-03-
dc.identifier.citation환경논총, Vol.55, pp. 68-75-
dc.identifier.issn1226-9000-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5549-
dc.description.abstract도시 속 자연은 현대인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어야 하는가? 반대로 자연 속에 위치하게 될 도시의 바람직한 모습은 무엇인가? 도시-자연 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은 동서고금의 여러 도시계획가들에게 해묵은 난제를 던지곤 했다. 영국 의회 기록물 관리를 담당한 샐러리맨이자 근대 초 가장 영향력이 컸던 유토피아적 전원도시를 제안한 하워드(Ebenezer Howard)부터 최근 산기슭에 위치한 주택지 재생사업을 수립 중인 국내외 도시설계사무소에 이르기까지 도시-자연의 관계에 대한 계획가의 고민은 오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강이나 바다, 그리고 물길을 끼고 그 입지가 정해진 도시들은 여러 가지 보편성과 특수성을 갖는다. 해상교역이 발달할 수 있는 지정학적 특성, 새로운 문물이 유입되는 문화적 접경지이자 물과 물의 경계라는 지형적 특성, 퇴적으로 인해 형성된 비옥한 농경지와 배후 정착지 같은 토지이용 특성이 여러 도시의 보편성을 뒷받침한다. 그에 반해 특수성은 보편성에 대한 문화적 대응의 차이와 우연적 사건의 발생이 누적되어 발생하게 된다. 같은 범람원에 대해 서로 다른 방식의 토지이용 패턴이 발달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특수한 산업이 출현하거나 독특한 식민지 경험을 겪으면서 이러한 특수성이 개별 도시에서 발현되기도 한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dc.title도시설계, 물을 만나다-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환경논총(Journal of Environmental Studies)-
dc.citation.endpage75-
dc.citation.pages68-75-
dc.citation.startpage68-
dc.citation.volume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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