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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윤리형이상학>에서 덕의무 개념의 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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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강지영

Issue Date
2015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42, pp. 31-46
Abstract
칸트의 윤리학에서 도덕의 최상원리는 정언명령의 형식으로 정식화된다. 정언명령은 보편 법칙의 형식을 가진 준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명령하며 개별 행위에서 행위의 구체적인 목적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도덕의 최상원리를 보편법칙의 형식만으로 규정했다는 점에서 칸트의 윤리학은 '공허한 형식주의'라는 비판을 받았고, 정언명령은 개별적이고 가변적인 행위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적절한 지침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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