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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어권 지역연구의 중심, 루소폰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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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한철

Issue Date
2016-09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Translatin, Vol.34, pp. 55-62
Abstract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무렵,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루소폰문화연구소(Institute for Lusophone Cultural Studies)에 다녀왔다. 서대문역과 충정로역 사이에 위치한 건물 17층에 자리 잡고 있는 연구소는 남산이 훤하게 보이는 환상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었다. 먼저 정재민 소장과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는 문학박사이고

브라질 전문가이다.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하고 브라질 상파울루주립 캄피나스대학교(Unicamp) 언어연구원(IEL)에서 브라질문학, 문학사 및 문학이론을 전공했다. 한국외대 대학원에서는 비교문학을 전공했으며, 브라질 향토주의 소설가 주제 링스 두 헤구(José Lins do Rego)의 대표작 (Fogo Morto)의 서사 기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브라질에는 17년 동안 체류하면서 신문 편집, 번역, 통역, 언어문화 강의 등 다양한 일을 했다. KBS 프로그램 현지기획, CBS 라디오 통신원, 주간동아 리포터, 한국외대 외국학종합연구센터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연구소의 개소 준비는 작년 가을부터 했지만 올해 3월 7일 정식 등록하여 연구소를 오픈했다. 준비 기간을 포함해서 처음에는 임시 사무실에서 운영하다가 지금 있는 충정로로 이전해서 연구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ISSN
2093-1077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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