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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천 (桂泉) 윤명로 교수 정년퇴임 및 한전숙 교수 화갑기념 특집호 : 계천선생 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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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규영-
dc.date.accessioned2009-10-20-
dc.date.available2009-10-20-
dc.date.issued1987-
dc.identifier.citation철학논구, Vol.15, pp. 1-4-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0524-
dc.description.abstract긴데도 짧다는 것이 세월이다. 보이지도 않는데 흘러간다는 것이 시간이다. 언제 내가 계천선생을 만나게 되었던가? 그 만남의 첫 인상을 더듬어 보면 해방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법문학부 시절이다. 학수고대하던 철학과 지방생이 "이번엔 한 명 예과에서 올라온다던데!"하는 말을 들은 며칠후, 도서관에 달린 동부연구실 앞에서 인사를 받게 되었으니, 그의 이름은 「윤명로」란다. 그런데 어찌된 셈인지, 키는 자그마한 분인데 그 빛나는 사각모를 손에 든 채였다. "아니, 모자란 머리에 쓰는 것인데 왜 손에 들고 있어?"하며 웃는 낯으로 대하니 그이도 여윈 면상에 미소를 띠울 뿐 아무런 대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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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과-
dc.title계천 (桂泉) 윤명로 교수 정년퇴임 및 한전숙 교수 화갑기념 특집호 : 계천선생 편모-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철학논구-
dc.citation.endpage4-
dc.citation.pages1-4-
dc.citation.startpage1-
dc.citation.volum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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