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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카라의 마야개념
DC Field | Value | Language |
---|---|---|
dc.contributor.author | 심재룡 | - |
dc.date.accessioned | 2009-10-20 | - |
dc.date.available | 2009-10-20 | - |
dc.date.issued | 1987 | - |
dc.identifier.citation | 철학논구, Vol.15, pp. 21-41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10527 | - |
dc.description.abstract | 명색이 불교철학을 공부한다고 이 책 저 책을 들추어 본지 어언 이십여년이 가까왔다. 그러다가 인도의 하이론적 베단타 학파의 거장 샹카라의 마야 개념에 유념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불교의 기본 교리인 제행무상과 샹카라의 마야 개념사이의 일종의 논리적 연관관계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마야란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존재들이 한갖 환상적 가현에 불과하다는 주장의 핵심적 개념이다. 반야경 계통의 경 · 론들을 읽은 이들은 언뜻 샹카라의 주장이 용수가 변호하는 공관 · 중도의 반야공과 너무나 비슷한 주장이라는 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인도에서는 샹카라를 일러 사이비-불교도라고 비난하는 이들도 있었다.
비단 전통 베단타의 샹카라와 정통 대승불교의 용수만이 '마야'와 '공'이라는 독특한 형이상학적 개념들의 유사성 때문에 독자들의 혼동을 일으키는게 아니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철학과 | - |
dc.subject | 베단타 학파 | - |
dc.subject | 대승불교 | - |
dc.subject | 말하자면 | - |
dc.subject | 우파니샤드 | - |
dc.title | 샹카라의 마야개념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철학논구 | - |
dc.citation.endpage | 41 | - |
dc.citation.pages | 21-41 | - |
dc.citation.startpage | 21 | - |
dc.citation.volume | 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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